쌀 한가마 생산비 10만원 넘어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지난해 쌀 생산비가 80킬로그램 1가마에 10만 5021원으로 1년 만에 1만 7026원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통계청이 밝혔습니다.
쌀 생산수입은 지난해 1등급 쌀의 정부수매 가격을 기준으로 할 때 가마당 6만 2999원으로 1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앵커: 이라크 바그다드 남쪽에 위치한 폴란드군 기지에서 두 건의 차량폭탄 공격이 발생해 적어도 11명의 이라크 민간인이 숨지고 헝가리와 폴란드, 미군 소속 병사 58명 등 102명이 부상했다고 연합군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앵커: 오늘 오후 전북 전주시 육군 모 부대 수류탄 투척 훈련장에서 신병교육대 21살 이 모 훈련병이 던지려다 놓친 수류탄이 터지면서 이 훈련병과 옆에 있던 25살 김 모 중위 등 두 명이 숨지고 22살 강 모 훈련병이 다쳤습니다.
⊙앵커: 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교육감 불법 선거사건과 관련해 각 후보측에서 50만원 이상을 받은 학교 운영위원들 가운데 교사를 제외한 49살 신 모씨 등 학부모 25명에 대해 지방자치교육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앵커: 경찰청은 오는 15일부터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서울 시내 교차로 4곳에 교통사고 발생 전후 10초간의 상황을 자동 녹화하는 교통사고 기록장치 8대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 뒤에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