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골학교 합창단이 들려주는 ‘감동의 선율’
입력 2022.04.15 (12:47)
수정 2022.04.1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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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윈난성의 한 산골 마을 초등학교.
학생 대부분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노래와 춤을 즐기는 흥이 넘치는 아이들입니다.
하지만 너무 시골 마을이라 전문적인 음악 선생이 없어서 이 아이들의 재능을 키워주지 못했습니다.
퇴직 교사인 쥐메이 선생님이 하루는 이 이야기를 듣고 학교에 합창단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시작은 쉽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일을 해야 하는 데 합창단 연습 때문에 일을 못 하게 되자 부모들이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줘메이 선생님과 교사들의 끈질긴 설득 끝에 합창 연습을 할 수 있게 됐고 전국 대회에서 우승이라는 큰 결실로 이어졌습니다.
[줘메이/퇴직교사 : "제6회 중국 동요대회에서 우승했어요. 심사위원들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목소리가 너무 아름답다며 눈물까지 흘리며 좋은 점수를 주셨습니다."]
시작은 너무 미미했지만 꿈의 합창단은 이제 산골 학교를 벗어나 전국을 누비며 때 묻지 않은 동심을 음악에 담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학생 대부분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노래와 춤을 즐기는 흥이 넘치는 아이들입니다.
하지만 너무 시골 마을이라 전문적인 음악 선생이 없어서 이 아이들의 재능을 키워주지 못했습니다.
퇴직 교사인 쥐메이 선생님이 하루는 이 이야기를 듣고 학교에 합창단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시작은 쉽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일을 해야 하는 데 합창단 연습 때문에 일을 못 하게 되자 부모들이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줘메이 선생님과 교사들의 끈질긴 설득 끝에 합창 연습을 할 수 있게 됐고 전국 대회에서 우승이라는 큰 결실로 이어졌습니다.
[줘메이/퇴직교사 : "제6회 중국 동요대회에서 우승했어요. 심사위원들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목소리가 너무 아름답다며 눈물까지 흘리며 좋은 점수를 주셨습니다."]
시작은 너무 미미했지만 꿈의 합창단은 이제 산골 학교를 벗어나 전국을 누비며 때 묻지 않은 동심을 음악에 담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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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산골학교 합창단이 들려주는 ‘감동의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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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15 12:47:03
- 수정2022-04-15 12:54:05
중국 윈난성의 한 산골 마을 초등학교.
학생 대부분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노래와 춤을 즐기는 흥이 넘치는 아이들입니다.
하지만 너무 시골 마을이라 전문적인 음악 선생이 없어서 이 아이들의 재능을 키워주지 못했습니다.
퇴직 교사인 쥐메이 선생님이 하루는 이 이야기를 듣고 학교에 합창단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시작은 쉽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일을 해야 하는 데 합창단 연습 때문에 일을 못 하게 되자 부모들이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줘메이 선생님과 교사들의 끈질긴 설득 끝에 합창 연습을 할 수 있게 됐고 전국 대회에서 우승이라는 큰 결실로 이어졌습니다.
[줘메이/퇴직교사 : "제6회 중국 동요대회에서 우승했어요. 심사위원들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목소리가 너무 아름답다며 눈물까지 흘리며 좋은 점수를 주셨습니다."]
시작은 너무 미미했지만 꿈의 합창단은 이제 산골 학교를 벗어나 전국을 누비며 때 묻지 않은 동심을 음악에 담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학생 대부분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노래와 춤을 즐기는 흥이 넘치는 아이들입니다.
하지만 너무 시골 마을이라 전문적인 음악 선생이 없어서 이 아이들의 재능을 키워주지 못했습니다.
퇴직 교사인 쥐메이 선생님이 하루는 이 이야기를 듣고 학교에 합창단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시작은 쉽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일을 해야 하는 데 합창단 연습 때문에 일을 못 하게 되자 부모들이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줘메이 선생님과 교사들의 끈질긴 설득 끝에 합창 연습을 할 수 있게 됐고 전국 대회에서 우승이라는 큰 결실로 이어졌습니다.
[줘메이/퇴직교사 : "제6회 중국 동요대회에서 우승했어요. 심사위원들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목소리가 너무 아름답다며 눈물까지 흘리며 좋은 점수를 주셨습니다."]
시작은 너무 미미했지만 꿈의 합창단은 이제 산골 학교를 벗어나 전국을 누비며 때 묻지 않은 동심을 음악에 담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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