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플랫폼 이용자 보호 논의 민관협의회 출범

입력 2022.04.15 (14:29) 수정 2022.04.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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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플랫폼 이용자 보호 및 뉴미디어 기반 정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협의체인 제2기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보호 민관협의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 협의회는 지난 2020년부터 구성·운영된 기구로,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정책 수립에 앞서 전문가·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인 정책 협의를 하기 위해 출범됐습니다.

2년간 운영된 제1기 민관협의회는 방통위가 마련한 '이용자 중심의 지능정보사회를 위한 원칙'이 미디어 분야 인공지능(AI) 서비스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번에 출범한 2기 민관협의회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전문 중개 서비스 등 다양한 지능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이용자 정책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협의회는 학계와 법조계 전문가 11명·시민단체 관계자 3명·기업 관계자 16명·정부 관계자 4명 등 모두 34명이 참여하며, 위원장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이원우 교수가 맡았습니다.

방통위 측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이용자 중심의 지능정보사회 구현을 위한 정책 논의를 통해 의미 있는 제언이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방송통신위원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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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15 14:29:36
    • 수정2022-04-15 14:31:54
    IT·과학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플랫폼 이용자 보호 및 뉴미디어 기반 정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협의체인 제2기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보호 민관협의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 협의회는 지난 2020년부터 구성·운영된 기구로,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정책 수립에 앞서 전문가·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인 정책 협의를 하기 위해 출범됐습니다.

2년간 운영된 제1기 민관협의회는 방통위가 마련한 '이용자 중심의 지능정보사회를 위한 원칙'이 미디어 분야 인공지능(AI) 서비스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번에 출범한 2기 민관협의회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전문 중개 서비스 등 다양한 지능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이용자 정책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협의회는 학계와 법조계 전문가 11명·시민단체 관계자 3명·기업 관계자 16명·정부 관계자 4명 등 모두 34명이 참여하며, 위원장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이원우 교수가 맡았습니다.

방통위 측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이용자 중심의 지능정보사회 구현을 위한 정책 논의를 통해 의미 있는 제언이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방송통신위원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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