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수에 민주당 후보 5명 출마…주요 공약은?

입력 2022.04.15 (21:54) 수정 2022.04.1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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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민주당 소속 후보 5명이 출마한 완주군수 선거 출마자들의 주요 공약을 소개합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영석 전 전북도의원은 청년 일자리와 주거 안정을 제1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이어 수소 모빌리티 특화산업단지 조성과 자족도시 완주를 위한 9개 공공기관 유치도 약속했습니다.

[국영석/전 전북도의원/민주당 :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종합대학의 유휴시설, 산업체의 기술력, 행정에서 자금을 지원해서 산학관클러스트를 통해서…."]

두세훈 완주군 13개 읍면 마을변호사의 대표 공약은 만경강을 관광과 힐링 공간으로 다시 탄생시키는 겁니다.

또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수소경제 인프라 구축과 완주군법원 삼봉지구 설치도 밝혔습니다.

[두세훈/완주군 13개 읍면 마을변호사/민주당 : "유럽풍 테마마을을 조성하고, 생태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또한 최고의 명품 자전거 꽃길을 만들고, 그에 따른 전기자전거를 대여해서 정말로 힐링과 관광을 겸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경강을…."]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은 세계 최고의 경제순환도시 완주 건설을 대표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군민 무상버스 운행과 법원, 세무서 같은 국가기관과 공공기관 유치도 주요 공약으로 내놓았습니다.

[송지용/전북도의회 의장/민주당 : "지역 경제 상권이 살고, 일자리가 생기고 유출되는 인구보다 유입되는 인구가 더 늘어날 것 같고, 이런 시스템 구축을 통해서 지역의 농산물과 지역의 각 분야, 문화 예술 분야의 고도화된 산업화가 이뤄진다고 봅니다."]

유희태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만경강의 문화, 생태, 관광 자원을 활용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만경강 기적프로젝트를 핵심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또 4차산업혁명과 연계한 일자리 프로젝트, 탄소와 수소 에너지산업 활성화 프로젝트를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유희태/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경제 중심지, 교통의 요충지, 문화예술의 중심지를 만들어 만경강의 기적을 만드는 게 제 꿈입니다."]

이돈승 전 민주당 대선후보 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은 인구 5만 명 읍 육성을 통한 완주시 승격 기반 구축을 제1 공약으로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미래 먹을거리 수소산업 육성과 교육특구 조성 등을 통한 맞춤형 교육 추진도 공약했습니다.

[이돈승/전 민주당 대선후보 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 : "5만 도시를 저희가 추진하고 그걸 통해서 완주시로 발돋움을 하고 그런 연후에 저희 완주는 15만 자족도시로 분명히 나아갈 것이다."]

일자리와 수소를 중심으로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후보들이 저마다의 선전을 자신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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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완주군수에 민주당 후보 5명 출마…주요 공약은?
    • 입력 2022-04-15 21:54:33
    • 수정2022-04-15 22:09:49
    뉴스9(전주)
[앵커]

이번엔 민주당 소속 후보 5명이 출마한 완주군수 선거 출마자들의 주요 공약을 소개합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영석 전 전북도의원은 청년 일자리와 주거 안정을 제1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이어 수소 모빌리티 특화산업단지 조성과 자족도시 완주를 위한 9개 공공기관 유치도 약속했습니다.

[국영석/전 전북도의원/민주당 :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종합대학의 유휴시설, 산업체의 기술력, 행정에서 자금을 지원해서 산학관클러스트를 통해서…."]

두세훈 완주군 13개 읍면 마을변호사의 대표 공약은 만경강을 관광과 힐링 공간으로 다시 탄생시키는 겁니다.

또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수소경제 인프라 구축과 완주군법원 삼봉지구 설치도 밝혔습니다.

[두세훈/완주군 13개 읍면 마을변호사/민주당 : "유럽풍 테마마을을 조성하고, 생태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또한 최고의 명품 자전거 꽃길을 만들고, 그에 따른 전기자전거를 대여해서 정말로 힐링과 관광을 겸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경강을…."]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은 세계 최고의 경제순환도시 완주 건설을 대표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군민 무상버스 운행과 법원, 세무서 같은 국가기관과 공공기관 유치도 주요 공약으로 내놓았습니다.

[송지용/전북도의회 의장/민주당 : "지역 경제 상권이 살고, 일자리가 생기고 유출되는 인구보다 유입되는 인구가 더 늘어날 것 같고, 이런 시스템 구축을 통해서 지역의 농산물과 지역의 각 분야, 문화 예술 분야의 고도화된 산업화가 이뤄진다고 봅니다."]

유희태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만경강의 문화, 생태, 관광 자원을 활용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만경강 기적프로젝트를 핵심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또 4차산업혁명과 연계한 일자리 프로젝트, 탄소와 수소 에너지산업 활성화 프로젝트를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유희태/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경제 중심지, 교통의 요충지, 문화예술의 중심지를 만들어 만경강의 기적을 만드는 게 제 꿈입니다."]

이돈승 전 민주당 대선후보 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은 인구 5만 명 읍 육성을 통한 완주시 승격 기반 구축을 제1 공약으로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미래 먹을거리 수소산업 육성과 교육특구 조성 등을 통한 맞춤형 교육 추진도 공약했습니다.

[이돈승/전 민주당 대선후보 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 : "5만 도시를 저희가 추진하고 그걸 통해서 완주시로 발돋움을 하고 그런 연후에 저희 완주는 15만 자족도시로 분명히 나아갈 것이다."]

일자리와 수소를 중심으로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후보들이 저마다의 선전을 자신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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