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후보자 오늘 오후 2시 기자회견 열고 의혹 해명

입력 2022.04.17 (00:00) 수정 2022.04.1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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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오늘(1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녀 의대 편입 논란 등 그동안 제기된 의혹에 대해 해명합니다.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어제(16일) 오후 복지부 출입기자단에 이러한 내용의 기자회견 안내문을 배포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사전에 준비된 기자회견문을 읽고 40분 가량 질문에 답할 예정입니다.

인사청문준비단은 이번 기자회견이 후보자가 사퇴 의사를 밝히는 자리가 아니라 후보자 지명 이후 제기된 각종 의혹과 논란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북대병원장을 지냈던 정 후보자는 자녀들이 경북대 의대 편입 과정에서 이른바 '아빠 찬스'를 쓴 것 아니냐는 의혹에 이어 아들의 병역 신체검사, 본인의 해외출장 등과 관련한 각종 논란에 휩싸인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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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호영 후보자 오늘 오후 2시 기자회견 열고 의혹 해명
    • 입력 2022-04-17 00:00:46
    • 수정2022-04-17 00:03:41
    사회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오늘(1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녀 의대 편입 논란 등 그동안 제기된 의혹에 대해 해명합니다.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어제(16일) 오후 복지부 출입기자단에 이러한 내용의 기자회견 안내문을 배포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사전에 준비된 기자회견문을 읽고 40분 가량 질문에 답할 예정입니다.

인사청문준비단은 이번 기자회견이 후보자가 사퇴 의사를 밝히는 자리가 아니라 후보자 지명 이후 제기된 각종 의혹과 논란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북대병원장을 지냈던 정 후보자는 자녀들이 경북대 의대 편입 과정에서 이른바 '아빠 찬스'를 쓴 것 아니냐는 의혹에 이어 아들의 병역 신체검사, 본인의 해외출장 등과 관련한 각종 논란에 휩싸인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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