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멕시코주 산불 닷새째 확산…노부부 2명 사망·5천 명 대피령
입력 2022.04.17 (05:28)
수정 2022.04.1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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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멕시코주에서 산불이 닷새째 확산하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16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산불은 지난 12일 뉴멕시코주 산악 휴양지 루이도소 마을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며 주택 200여 채와 산림 24㎢를 태웠습니다.
산불을 피하지 못한 노부부 2명이 숨졌고, 소방 당국은 주민 5천 명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루이도소 마을로 다시 번지는 것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마을은 10년 전에도 산불로 큰 피해를 봤습니다.
이번 화재는 송전선이 끊기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당국은 발화 원인을 계속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현지 시각으로 16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산불은 지난 12일 뉴멕시코주 산악 휴양지 루이도소 마을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며 주택 200여 채와 산림 24㎢를 태웠습니다.
산불을 피하지 못한 노부부 2명이 숨졌고, 소방 당국은 주민 5천 명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루이도소 마을로 다시 번지는 것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마을은 10년 전에도 산불로 큰 피해를 봤습니다.
이번 화재는 송전선이 끊기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당국은 발화 원인을 계속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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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멕시코주 산불 닷새째 확산…노부부 2명 사망·5천 명 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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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17 05:28:55
- 수정2022-04-17 08:11:59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산불이 닷새째 확산하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16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산불은 지난 12일 뉴멕시코주 산악 휴양지 루이도소 마을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며 주택 200여 채와 산림 24㎢를 태웠습니다.
산불을 피하지 못한 노부부 2명이 숨졌고, 소방 당국은 주민 5천 명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루이도소 마을로 다시 번지는 것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마을은 10년 전에도 산불로 큰 피해를 봤습니다.
이번 화재는 송전선이 끊기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당국은 발화 원인을 계속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현지 시각으로 16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산불은 지난 12일 뉴멕시코주 산악 휴양지 루이도소 마을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며 주택 200여 채와 산림 24㎢를 태웠습니다.
산불을 피하지 못한 노부부 2명이 숨졌고, 소방 당국은 주민 5천 명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루이도소 마을로 다시 번지는 것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마을은 10년 전에도 산불로 큰 피해를 봤습니다.
이번 화재는 송전선이 끊기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당국은 발화 원인을 계속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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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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