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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형전술유도무기 시험발사 참관…전술핵 운용 강화”
입력 2022.04.17 (06:27) 수정 2022.04.17 (08:10) 정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형 전술유도무기' 시험발사를 참관했다고 북한 매체가 오늘(17일)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이같이 보도하며 "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시험발사 무기에 대해서는 "당 중앙의 특별한 관심 속에 개발돼 온 이 신형전술유도무기체계는 전선장거리포병부대들의 화력 타격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술핵 운용의 효과성과 화력임무 다각화를 강화하는 데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이 "전망적인 국방력 강화에 관한 당 중앙의 구상을 밝히시면서 나라의 방위력과 핵전투 무력을 더 한층 강화하는 데 나서는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셨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매체들은 김 위원장이 "국방과학연구부문이 우리 당 제8차 대회가 제시한 중핵적인 전쟁억제력 목표 달성에서 연이어 쟁취하고 있는 성과들을 높이 평가했다"며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열렬히 축하했다"고 전했습니다.

시험발사에는 김정식 군수공업부 부부장과 국방성 지휘성원들, 인민군 대연합부대장들이 함께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이번에 쏜 신형유도무기는 이동식발사차량(TEL)에서 발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발사된 미사일이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KN-23이거나 '북한판 에이태큼스'로 불리는 KN-24, 또는 두 미사일의 장점을 합쳐 만든 신형 미사일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북한매체가 오늘 공개한 사진 중에는 미사일이 섬을 명중시키는 장면과 김 위원장이 군 관계자들과 함께 발사 성공을 축하하며 손뼉을 치는 모습 등도 포함됐습니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13번째 무력 시위입니다.

다음주 한미 연합훈련 본훈련인 한미 연합소지휘훈련(CCPT)을 앞두고 반발 차원에서 미사일을 발사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북한 조선중앙통신]
  • “김정은, 신형전술유도무기 시험발사 참관…전술핵 운용 강화”
    • 입력 2022-04-17 06:27:07
    • 수정2022-04-17 08:10:31
    정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형 전술유도무기' 시험발사를 참관했다고 북한 매체가 오늘(17일)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이같이 보도하며 "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시험발사 무기에 대해서는 "당 중앙의 특별한 관심 속에 개발돼 온 이 신형전술유도무기체계는 전선장거리포병부대들의 화력 타격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술핵 운용의 효과성과 화력임무 다각화를 강화하는 데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이 "전망적인 국방력 강화에 관한 당 중앙의 구상을 밝히시면서 나라의 방위력과 핵전투 무력을 더 한층 강화하는 데 나서는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셨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매체들은 김 위원장이 "국방과학연구부문이 우리 당 제8차 대회가 제시한 중핵적인 전쟁억제력 목표 달성에서 연이어 쟁취하고 있는 성과들을 높이 평가했다"며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열렬히 축하했다"고 전했습니다.

시험발사에는 김정식 군수공업부 부부장과 국방성 지휘성원들, 인민군 대연합부대장들이 함께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이번에 쏜 신형유도무기는 이동식발사차량(TEL)에서 발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발사된 미사일이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KN-23이거나 '북한판 에이태큼스'로 불리는 KN-24, 또는 두 미사일의 장점을 합쳐 만든 신형 미사일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북한매체가 오늘 공개한 사진 중에는 미사일이 섬을 명중시키는 장면과 김 위원장이 군 관계자들과 함께 발사 성공을 축하하며 손뼉을 치는 모습 등도 포함됐습니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13번째 무력 시위입니다.

다음주 한미 연합훈련 본훈련인 한미 연합소지휘훈련(CCPT)을 앞두고 반발 차원에서 미사일을 발사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북한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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