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미룬 도로 보수 한창…사고나면 치명적

입력 2022.04.17 (07:05) 수정 2022.04.1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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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 때엔 도로 공사가 유독 잦습니다.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손상된 도로가 많고요.

또 겨우내 미뤄둔 보수를 재개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봄에는 주행 차량이 작업장을 덮치는 사고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최근 5년간 고속도로 작업장에서 난 사고 통계 보겠습니다.

3월부터 증가해 4월에 사고가 유독 많았습니다.

이런 교통사고의 90%는 졸음 운전을 하거나 작업안내 시설물을 제 때 발견 못해 생깁니다.

제동 없이 그대로 충돌하다보니 치사율이 일반 교통 사고보다 3배 이상 높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릴 때에는 작업장 안내 정보를 주시해야 합니다.

주의 표지판을 발견하면 공사 현장이 바로는 안보이더라도 속도를 미리 줄여야겠습니다.

미리 차선을 바꿔 놓는 것도 슬기로운 방법입니다.

또 졸음을 느낀다면 참지 말고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꼭 취해야겠습니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금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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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절기 미룬 도로 보수 한창…사고나면 치명적
    • 입력 2022-04-17 07:05:59
    • 수정2022-04-17 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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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 때엔 도로 공사가 유독 잦습니다.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손상된 도로가 많고요.

또 겨우내 미뤄둔 보수를 재개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봄에는 주행 차량이 작업장을 덮치는 사고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최근 5년간 고속도로 작업장에서 난 사고 통계 보겠습니다.

3월부터 증가해 4월에 사고가 유독 많았습니다.

이런 교통사고의 90%는 졸음 운전을 하거나 작업안내 시설물을 제 때 발견 못해 생깁니다.

제동 없이 그대로 충돌하다보니 치사율이 일반 교통 사고보다 3배 이상 높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릴 때에는 작업장 안내 정보를 주시해야 합니다.

주의 표지판을 발견하면 공사 현장이 바로는 안보이더라도 속도를 미리 줄여야겠습니다.

미리 차선을 바꿔 놓는 것도 슬기로운 방법입니다.

또 졸음을 느낀다면 참지 말고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꼭 취해야겠습니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금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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