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내일(18일)부터 전반기 한미연합훈련…실병 기동은 없어”

입력 2022.04.17 (09:21) 수정 2022.04.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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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당국이 내일(18일)부터 전반기 연합훈련에 들어갑니다.

합동참모본부는 “한미는 코로나19 상황, 연합방위태세 유지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2년 전반기 연합지휘소훈련을 4월 18일부터 9일간 시행하기로 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방어적 성격의 지휘소 훈련으로 실병 기동 훈련은 없다고 합참은 전했습니다.

앞서 한미 군 당국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연합지휘소훈련의 사전연습격인 ‘위기관리 참모훈련’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위기관리 참모훈련은 전쟁 발발 전의 돌발적인 위기 상황을 관리하는 과정 등을 점검하며, 연합지휘소훈련은 전쟁 발발 상황을 가정한 방어와 반격 등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시행됩니다.

합참은 이번 훈련이 한미 장병들의 연합작전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연합방위태세를 한층 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합동참모본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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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17 09:21:49
    • 수정2022-04-17 09:25:40
    정치
한미 군당국이 내일(18일)부터 전반기 연합훈련에 들어갑니다.

합동참모본부는 “한미는 코로나19 상황, 연합방위태세 유지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2년 전반기 연합지휘소훈련을 4월 18일부터 9일간 시행하기로 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방어적 성격의 지휘소 훈련으로 실병 기동 훈련은 없다고 합참은 전했습니다.

앞서 한미 군 당국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연합지휘소훈련의 사전연습격인 ‘위기관리 참모훈련’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위기관리 참모훈련은 전쟁 발발 전의 돌발적인 위기 상황을 관리하는 과정 등을 점검하며, 연합지휘소훈련은 전쟁 발발 상황을 가정한 방어와 반격 등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시행됩니다.

합참은 이번 훈련이 한미 장병들의 연합작전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연합방위태세를 한층 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합동참모본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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