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순천·화순 등서 산불 잇따라

입력 2022.04.17 (17:06) 수정 2022.04.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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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낮 3시 20분쯤 전남 순천시 송광면 후곡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헬기 1대와 진화대원 5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선 낮 12시 30분쯤에는 전남 화순군 화순읍 세량리와 강원 인제군 남면 남전리 인근에서도 산불이 나 각각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에도 경북 군위군 부계면 신화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약 0.2ha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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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조한 날씨…순천·화순 등서 산불 잇따라
    • 입력 2022-04-17 17:06:01
    • 수정2022-04-17 17: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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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낮 3시 20분쯤 전남 순천시 송광면 후곡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헬기 1대와 진화대원 5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선 낮 12시 30분쯤에는 전남 화순군 화순읍 세량리와 강원 인제군 남면 남전리 인근에서도 산불이 나 각각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에도 경북 군위군 부계면 신화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약 0.2ha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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