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는 새로운 변이…내일(18일)부터 고령층 4차 접종 예약
입력 2022.04.17 (21:13)
수정 2022.04.1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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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 언제 새로운 변이가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우려도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18일)부턴 60살 이상 고령층에 대한 백신 4차 접종 예약이 시작됩니다.
신민혜 의학전문기잡니다.
[리포트]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9만3천여명으로, 일요일 발표 확진자 규모로는 9주 만에 10만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0명 감소한 893명이고, 사망자는 203명으로 전날보다 70명 줄었습니다.
[권덕철/보건복지부 장관/지난 15일 : "의료 체계도 충분한 여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되지는 않을 것이나 이제 다시 일상회복을 조심스럽게 시도할 수 있는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제외한 거리 두기 조치가 2년여 만에 대부분 해제됩니다.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성급한 결정이란 우려도 교차합니다.
거리두기가 사라지면 유행이 다시 커지거나 확진자 감소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단 겁니다.
또 다른 변수는, 새로운 변이의 출현 여부.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지난달 31일 : "최악의 경우 전파력과 중증도가 모두 높은 변이가 유행해 인명 피해가 급증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부터 60살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4차 접종 예약이 시작됩니다.
국내 국립감염병연구소 연구 결과, 4차 접종 2주 뒤 항체가가 3차 접종 4개월 뒤보다 최대 2.5배 증가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4차 접종 예약은 인터넷은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전화로는 1339, 지자체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신민혜입니다.
영상편집:박상규/그래픽:김정현
이처럼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 언제 새로운 변이가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우려도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18일)부턴 60살 이상 고령층에 대한 백신 4차 접종 예약이 시작됩니다.
신민혜 의학전문기잡니다.
[리포트]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9만3천여명으로, 일요일 발표 확진자 규모로는 9주 만에 10만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0명 감소한 893명이고, 사망자는 203명으로 전날보다 70명 줄었습니다.
[권덕철/보건복지부 장관/지난 15일 : "의료 체계도 충분한 여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되지는 않을 것이나 이제 다시 일상회복을 조심스럽게 시도할 수 있는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제외한 거리 두기 조치가 2년여 만에 대부분 해제됩니다.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성급한 결정이란 우려도 교차합니다.
거리두기가 사라지면 유행이 다시 커지거나 확진자 감소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단 겁니다.
또 다른 변수는, 새로운 변이의 출현 여부.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지난달 31일 : "최악의 경우 전파력과 중증도가 모두 높은 변이가 유행해 인명 피해가 급증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부터 60살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4차 접종 예약이 시작됩니다.
국내 국립감염병연구소 연구 결과, 4차 접종 2주 뒤 항체가가 3차 접종 4개월 뒤보다 최대 2.5배 증가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4차 접종 예약은 인터넷은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전화로는 1339, 지자체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신민혜입니다.
영상편집:박상규/그래픽: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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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수는 새로운 변이…내일(18일)부터 고령층 4차 접종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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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4-17 21: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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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 언제 새로운 변이가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우려도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18일)부턴 60살 이상 고령층에 대한 백신 4차 접종 예약이 시작됩니다.
신민혜 의학전문기잡니다.
[리포트]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9만3천여명으로, 일요일 발표 확진자 규모로는 9주 만에 10만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0명 감소한 893명이고, 사망자는 203명으로 전날보다 70명 줄었습니다.
[권덕철/보건복지부 장관/지난 15일 : "의료 체계도 충분한 여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되지는 않을 것이나 이제 다시 일상회복을 조심스럽게 시도할 수 있는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제외한 거리 두기 조치가 2년여 만에 대부분 해제됩니다.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성급한 결정이란 우려도 교차합니다.
거리두기가 사라지면 유행이 다시 커지거나 확진자 감소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단 겁니다.
또 다른 변수는, 새로운 변이의 출현 여부.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지난달 31일 : "최악의 경우 전파력과 중증도가 모두 높은 변이가 유행해 인명 피해가 급증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부터 60살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4차 접종 예약이 시작됩니다.
국내 국립감염병연구소 연구 결과, 4차 접종 2주 뒤 항체가가 3차 접종 4개월 뒤보다 최대 2.5배 증가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4차 접종 예약은 인터넷은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전화로는 1339, 지자체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신민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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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 언제 새로운 변이가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우려도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18일)부턴 60살 이상 고령층에 대한 백신 4차 접종 예약이 시작됩니다.
신민혜 의학전문기잡니다.
[리포트]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9만3천여명으로, 일요일 발표 확진자 규모로는 9주 만에 10만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0명 감소한 893명이고, 사망자는 203명으로 전날보다 70명 줄었습니다.
[권덕철/보건복지부 장관/지난 15일 : "의료 체계도 충분한 여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되지는 않을 것이나 이제 다시 일상회복을 조심스럽게 시도할 수 있는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제외한 거리 두기 조치가 2년여 만에 대부분 해제됩니다.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성급한 결정이란 우려도 교차합니다.
거리두기가 사라지면 유행이 다시 커지거나 확진자 감소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단 겁니다.
또 다른 변수는, 새로운 변이의 출현 여부.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지난달 31일 : "최악의 경우 전파력과 중증도가 모두 높은 변이가 유행해 인명 피해가 급증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부터 60살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4차 접종 예약이 시작됩니다.
국내 국립감염병연구소 연구 결과, 4차 접종 2주 뒤 항체가가 3차 접종 4개월 뒤보다 최대 2.5배 증가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4차 접종 예약은 인터넷은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전화로는 1339, 지자체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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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박상규/그래픽: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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