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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의 거리두기 해제…일상회복 기대감
입력 2022.04.18 (09:29) 수정 2022.04.18 (10:04)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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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넘게 이어진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오늘부터 모임 인원 제한이 사라지고, 다중이용시설의 심야 영업도 가능해지는데, 자영업자들과 시민들 모두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황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정이 되자 사람들이 일제히 거리로 쏟아져나옵니다.

거리두기 마지막 날 영업 시간 제한 때문입니다.

[전종천/서울 마포구 : "제가 일을 하다 보니까, 열 시에 퇴근을 하고. 굉장히 빠르게 한 시간, 한 시간 반 동안 급하게 (술을) 먹었던 느낌이…."]

오늘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대부분 해제됩니다.

식당이나 주점은 밤샘 영업을 할 수 있고, 10명까지였던 모임 인원 제한도 사라집니다.

매출에 타격을 입었던 자영업자들의 기대감도 큽니다.

[강태희/자영업자 : "이제 시간제 풀리면 오후 4시부터 아침 10시까지 할 계획입니다. 예상 수입은 최소 두 배 이상 봅니다."]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는 곳곳에서 나타났습니다.

주말 동안 한강 공원은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신연하/서울 강서구 : "저희 1년 만에 이렇게 4명이서 모였고, 날씨도 좋고 코로나 19도 조금 풀려서 오랜만에 나들이 한강으로 왔습니다."]

부활절을 맞아 전국 교회와 성당에서는 기념 예배와 미사도 열렸습니다.

수용 인원의 70%까지만 참석할 수 있는 규제 적용 마지막 날이었지만, '대면 예배'를 재개하러 온 신도들이 많았습니다.

[배현빈/서울 강서구 : "3년 만에 교회를 와서 교회가 반가운 것 같고,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마음에 신났어요."]

다만 영화관이나 경기장 등에서 음식을 먹는 건 25일부터 가능하고, 마스크는 실내외 구분 없이 여전히 착용해야 합니다.

또,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요양시설 면회 등은 계속 제한됩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촬영기자:안민식 민창호/영상편집:이진이
  • 2년 만의 거리두기 해제…일상회복 기대감
    • 입력 2022-04-18 09:29:42
    • 수정2022-04-18 10:04:23
    930뉴스
[앵커]

2년 넘게 이어진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오늘부터 모임 인원 제한이 사라지고, 다중이용시설의 심야 영업도 가능해지는데, 자영업자들과 시민들 모두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황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정이 되자 사람들이 일제히 거리로 쏟아져나옵니다.

거리두기 마지막 날 영업 시간 제한 때문입니다.

[전종천/서울 마포구 : "제가 일을 하다 보니까, 열 시에 퇴근을 하고. 굉장히 빠르게 한 시간, 한 시간 반 동안 급하게 (술을) 먹었던 느낌이…."]

오늘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대부분 해제됩니다.

식당이나 주점은 밤샘 영업을 할 수 있고, 10명까지였던 모임 인원 제한도 사라집니다.

매출에 타격을 입었던 자영업자들의 기대감도 큽니다.

[강태희/자영업자 : "이제 시간제 풀리면 오후 4시부터 아침 10시까지 할 계획입니다. 예상 수입은 최소 두 배 이상 봅니다."]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는 곳곳에서 나타났습니다.

주말 동안 한강 공원은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신연하/서울 강서구 : "저희 1년 만에 이렇게 4명이서 모였고, 날씨도 좋고 코로나 19도 조금 풀려서 오랜만에 나들이 한강으로 왔습니다."]

부활절을 맞아 전국 교회와 성당에서는 기념 예배와 미사도 열렸습니다.

수용 인원의 70%까지만 참석할 수 있는 규제 적용 마지막 날이었지만, '대면 예배'를 재개하러 온 신도들이 많았습니다.

[배현빈/서울 강서구 : "3년 만에 교회를 와서 교회가 반가운 것 같고,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마음에 신났어요."]

다만 영화관이나 경기장 등에서 음식을 먹는 건 25일부터 가능하고, 마스크는 실내외 구분 없이 여전히 착용해야 합니다.

또,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요양시설 면회 등은 계속 제한됩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촬영기자:안민식 민창호/영상편집: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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