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검찰총장, 법사위 불참 통보…전체회의 취소

입력 2022.04.18 (09:45) 수정 2022.04.18 (10: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의를 표명한 김오수 검찰총장이 오늘(18일) 오후 예정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국회 법사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오늘 김오수 총장의 법사위 회의 출석이 어렵다고 공식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법사위 여야 간사 협의에 따라 오늘 법사위 전체회의는 취소됐습니다.

당초 여야는 오늘 오후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어 '검찰 수사권 폐지' 법안에 대한 김 총장의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습니다.

'검찰 수사권 폐지' 법안 추진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 총장은 어제 "검찰총장으로서 갈등과 분란이 발생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며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오수 검찰총장, 법사위 불참 통보…전체회의 취소
    • 입력 2022-04-18 09:45:02
    • 수정2022-04-18 10:30:23
    정치
사의를 표명한 김오수 검찰총장이 오늘(18일) 오후 예정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국회 법사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오늘 김오수 총장의 법사위 회의 출석이 어렵다고 공식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법사위 여야 간사 협의에 따라 오늘 법사위 전체회의는 취소됐습니다.

당초 여야는 오늘 오후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어 '검찰 수사권 폐지' 법안에 대한 김 총장의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습니다.

'검찰 수사권 폐지' 법안 추진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 총장은 어제 "검찰총장으로서 갈등과 분란이 발생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며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