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시사] 김은혜 “추미애·박범계는 되고 한동훈은 안 되는 건 내로남불…정호영 의혹, 사실 확인 가장 중요”

입력 2022.04.18 (10:02) 수정 2022.04.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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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심 아닌 민심 잡기 위해 출마..누군가에 등 떠밀려 나올만큼 분별력 없지 않아
- 도지사 인기와 도정은 달라..이재명 때 도 성장률, 고용률 더 떨어져
- 김동연, 무상보육 과거발언 등 이재명과 입장 달라, 서로 뭘 계승
- 검수완박, 비리 덮을 목적이라면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려는 것..文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해야
- 추미애·박범계는 되고 한동훈 안 되는 이유 제시해야..무조건 싫다면 내로남불
- 정호영 의혹, 공정과 상식 원칙 사람따라 바뀌면 안 돼..사실 확인 가장 중요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최경영의 최강시사
■ 방송시간 : 4월 18일(월) 07:20-08:57 KBS1R FM 97.3 MHz
■ 진행 : 최경영 기자 (KBS)
■ 출연 : 김은혜 의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 최경영 :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6.1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경기도지사 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 김은혜 의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김은혜 : 안녕하세요, 앵커님? 김은혜입니다.

▷ 최경영 : 의원님 공정한 경기, 잘 사는 경기 강조를 하셨습니다. 출마의 변부터 여쭤볼게요.

▶ 김은혜 : 경기도가 사실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불렸죠. 대한민국 최대의 지자체로 경제적 기여도도 제일 높습니다. 서울보다 인구가 400만이 더 많고요. 지역 내 총생산 GRDP라고 하는데 46조 원가량 많으면서도 그렇지만 그만큼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부여받지 못했거든요. 예산 또한 11조 원이 적고요. 아마 지금 이 방송을 듣고 계신 많은 경기도민분들이 출근길, 콩나물시루 같은 버스에서 또 빼곡히 차 있는 지하철에서 고생하고 출근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교통 인프라와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시점인데요. 경기도민께 전념할 수 있는 경기도지사로 더 잘 사는 도지사 만들기 위해서 제가 나섰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최경영 : 아무래도 서울보다는 경기도가 격전지가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예상을 하세요?

▶ 김은혜 : 보통 경기도가 저희가 지난 대선 때 5% 이상 졌습니다.

▷ 최경영 : 그랬죠.

▶ 김은혜 : 그래서 40만 명 넘는 분들로부터 저희가 표를, 마음을 얻지 못했는데요. 뼈 아픈 아픔이었고 실패였지만 더 그래서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정권교체가 이루어졌다고 해도 지방 권력은 경기도가 특히 민주당이 갖고 있습니다. 절반의 정권교체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국민분들께서 더 경기도 선거에 주목하고 계신 것 같고요. 국민과 실생활에 직결되는 지방 권력을 바꿔야 저는 정권교체가 완성된다고 생각하고 그 시작은 경기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400만입니다. 그래서 경기도에서 제가 경기도민 그리고 경기도에 전념을 해서 더 잘 살 수 있는 그런 실질적인 힘 있는 후보로 각 부처의 협력을 이끌어 내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윤석열 당선인이나 오세훈 서울시장 그리고 대장동 1타, 2타 강사로 호흡을 맞췄던 원희룡 국토부 장관 내정자와 손잡고요. 경기도에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당초에 경기도지사에 제가 출마의 뜻이나 마음은 없었는데요. 대선 끝나고 사실 쉬고 싶었거든요. 그동안 하도 많이 갈아 넣어서요. 정신이나 인간으로서 말이죠. 그런데 선거 자체가 지금 누군가를 위한 방탄 선거가 돼가고 있다는 그런 당의 우려 섞인 목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방탄조끼를 입고 그동안의 부정과 부패와 비리를 덮으려고 한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상식과 공정과 정의를 다시 찾는 게 도정의 첫걸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 최경영 : 그 도정의 첫걸음이라고 생각을 하게 된 데에는 윤석열 당선인도 영향을 미쳤을까요?

▶ 김은혜 : 그러니까 윤심을 많이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윤심을 잡기 위해서가 아니라 민심을 잡기 위해서 이번 선거에 임했습니다. 제가 누군가에 의해서 등이 떠밀려지거나 누군가가 밀어붙여서 나올 만큼 분별력이 없거나 무리수를 두지는 않고요. 무엇보다 경기도지사를 뽑는 자리는 훌륭한 이력이나 학력 그것도 중요하지만 그거 이전에 그동안 얼마나 경기도를 위해서 고민하고 누구를 찾아야 해결하고 주민과 어떻게 소통하면서 해결책을 찾아냈는지 그 역사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마음속에 제 지역구까지 포함해서 경기도가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이뤄냈던 작은 성공을 이번 선거를 통해서 경기도에서 더 큰 성공으로 경기도민께 안겨드리고 싶습니다.

▷ 최경영 : 분당이 지역구이시고. 그런데 아까 지금 누군가를 위한 방탄 선거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 출마를 하셨다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이 누군가는 누구일까요?

▶ 김은혜 : 그 방탄 선거와 관련해서는 당의 많은 분들이 우려를 제기해 주시고 계시더라고요. 이른바 검수완박이라는 것도 지금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게 더불어민주당이 검찰 수사권을 없애겠다는 부패 범죄나 경제 범죄 같은 그 6대 범죄는 평범한 국민은 저지를 수도 없고 엄두도 나지 않는 일들이거든요. 이게 제대로 수사하지 않으면 그 피해는 서민과 약자에게 돌아가는 범죄죠. 그러니까 오죽하면 라임 펀드 사태 피해자들이 검수완박을 반대하는 성명까지 냈겠습니까? 검수완박 수혜자가 금융 사기 주범들이라고 말하고요. 저는 그래서 방탄 선거를 말씀드리는 이유는 왜 이 정권이 끝나가는 시기에 중대 범죄에 검찰 수사권을 다 뺏겨서 이득 보는 사람들이 나섰을까. 저는 이 권력들이 경제 범죄를 저지른 힘 있는 자들이 검수완박의 최대 수혜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이 범죄를 저지르고 두 발 뻗고 자려고 하는 거 아닐까요? 이게 경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장동이나 백현동 옹벽 아파트나 성남FC나 코나아이 같은 게, 그게 경기도에서 벌어졌던 수많은 특혜 비리 의혹 사건들이거든요. 이분들도 검수완박한다고 하면 성사되기만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지자체의 부정부패를 막고 또 혈세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저는 이걸 제대로 밝힐 국가 사법 시스템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대장동이든 아니면 어떠한 식으로든 경기도민의 혈세로 부정한 부패 사건이 있었다면 그 부당 이익도 경기도민들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노력할 겁니다.

▷ 최경영 : 전임 지사가 이재명 후보였고.

▶ 김은혜 : 네, 그렇습니다.

▷ 최경영 : 이재명 후보는 슬로건이 유능한 후보였잖아요. 그러면서 이제 경기도에서 나 정말 잘했다 이거를 강조를 했었는데 의원님이 보시기에는 어떠세요? 도정을 잘 이끌었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어떤 문제가 있었다고 보십니까?

▶ 김은혜 : 저도 이제 그 도정에 대해서는 행안부에서의 평가가 있고요. 도지사에 대한 여론조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도지사가 인기 있는 것과 도정이 제대로 된 것은 저는 반드시 같이 가지 않았음을 이번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남경필 전 지사가 6.6%로 도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2년도 지나지 않아서 2.3%로 떨어졌습니다. 코로나가 오기 전의 일이죠. 그리고 실업률과 그리고 고용률만 본다고 하더라도 고용률도 떨어졌습니다. 그러면 그 특정 해에 떨어진 고용률을 보니까 다른 도에서의 평균보다도 훨씬 더 고용률이 더 떨어졌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경기도민에 전념하지 않고 경기도지사라는 자리가 자신의 정치적 도약을 위한 발판이나 정치적 재기를 위한 구름판이 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수단이 될 수 없습니다. 사람은 목적이 돼야죠. 그래서 경기도민만을 위해서 전념하고 뛸 수 있는 일꾼 선거가 돼야 되는데 대선에서 떨어진 분을 막겠다고 또 대선에서 떨어진 후보와의 인연만을 강조하면서 경기도민을 위해서 어떠한 공약도 제대로 나오고 있지 않은 민주당과 비교해서 저는 경기도민만을 바라보고 뛸 일꾼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최경영 : 아까 지금 남경필 지사 때는 6.6, 이재명 지사 때는 2.2라는 게 도 성장률 말씀하시는 겁니까, 혹시?

▶ 김은혜 : 네, 맞습니다. 도 성장률인데요. 그 시점은 2017년에 넘겨졌을 때 6.6이었고요. 그리고 2019년에 2.3%를 기록했습니다.

▷ 최경영 : 그 말씀이시고. 당내 경쟁 구도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유승민 전 의원하고 양자 대결인데 조금 승산이 있습니까?

▶ 김은혜 : 최선을 다할 거고요. 정치적으로 유승민 전 대표님은 정치적으로도 대선배님이시고 존경하는 지도자죠. 저는 함께 경쟁하는 것만으로도 제게 영광스럽다고 생각했고요. 그렇지만 선거는 선거입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워낙 경기도지사가 오케스트라 지휘자 같은 역할이거든요. 그래서 악기 하나 잘 다룬다고 지휘자가 될 수 없듯이 제가 기자 생활을 거쳐서 청와대 대변인이나 국정 운영 전반을 조율하고 대기업 임원으로서 조정 능력과 조직을 운영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국회의원과 당의 주요 당직을 거치면서 보여드렸던 리더십이 충분히 검증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경기도민분들께 평가받아서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면서 아, 내 삶이 이렇게 나아질 수 있구나 체감을 드릴 수 있는 그런 힘 있는 후보로, 또 신선함으로, 깨끗함으로 제 모습을 더 알려드릴 기회를 갖고 싶습니다.

▷ 최경영 : 경선을 통과한다고 하면 상대방 민주당 같은 경우에 김동연 뭐 여러 후보들이 있지 않습니까, 염태영. 누가 제일 쉽다. 이거 어떻게 보세요? 안민석.

▶ 김은혜 : 아니, 그런데 다들 비슷하시던데요.

▷ 최경영 : 다들 비슷비슷하다. 아, 지지율이?

▶ 김은혜 : 아니, 다들... 아니요. 다들 이재명 전 지사님과의 인연만 강조를 하셔서 어떤 정책적 차별성이 있고 공약에서의 우위가 있는지 사실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거의 없었습니다.

▷ 최경영 : 그런데 일반 국민들이 느끼는 뭐랄까요. 이미지상으로는 김동연 후보가 약간 유해 보이고 다른 후보들은 강해 보이고 이런 거는 있는 것 같아요. 염태영 후보도 약간 유해 보이고요. 그런 이미지만 저는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평가를 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 김은혜 : 경기도민분들은 사실은 이미지로 투표를 하는 게 아니라 누가 더 힘 있게 경기도를 발전시키고 성장시킬 수 있느냐 그 부분을 보고 판단하실 거기 때문에요. 그러니까 김동연 후보님도 출마 선언을 하신 지 3주가 다 돼 가는데 경기도에 대해서 어떤 얘기를 꺼내셨는지 저는 기억나는 게 없더라고요. 그러니까 모두들 이재명 전 지사님 얘기만 하고 계셔서 왜 이럴 거면 경기도지사 나오셨는지 묻지 않을 수 없고요. 특히 김동연 후보 같은 경우에는 기재부 2차관도 지내셨는데 전면 무상 교육을 반대하셨습니다. 그때 논리가 왜 부잣집 아이들까지 무상 보육을 하느냐였는데요. 그럼 그분은 이재명 전 지사의 보육 또는 무상 기본 시리즈와는 어떤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지 국민들은 그 차이점 때문에 과연 서로가 계승한다고 하는 것은 무엇을 계승한다는 건지 조직과 그리고 그 안에서의 세력만 계승한다는 건지 물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리에 따라서 소신이 바뀌는 분이 정치를 하시고 도지사를 하면 그 불행은 혹은 피해는 경기도민들이 받게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그것은 저 김은혜가 막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최경영 : 아까 검수완박 말씀을 하셨는데 한동훈 검사장을 지금 윤석열 당선인이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을 했잖아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지명은?

▶ 김은혜 : 이게 검수완박 자체를 제가 아까 말씀드린 거는요. 리얼미터 결과 4월 13일만 보더라도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대한 반대가 52%가 넘습니다. 국민의 절반 이상이 찬성하지 않고 공감하지 않는 그 법안을 밀어붙인다는 자체가 그 법안에 내재된 논리는 자신들 끼리끼리 패거리를 위한 패거리의 존속과 패거리의 이해관계에 따라 이루어진 법안이라는 걸 반증한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그 각종 특혜 비리 사건을 덮을 목적이라면 그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민 여론이 이렇게 있음을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보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가 원수로서 거부권을 행사해 주실 거라고 기대하고요. 그리고 이 상황을 냉철하게 살펴보시고 마음속에서 결정을 내리시는 분들이 국민분들입니다. 그래서 이번 선거에서 꼭 표로 심판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 최경영 : 내각 인선 중에 지금 여러 보도가 많이 나오는 분들 있는데 특히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같은 경우...

▶ 김은혜 : 아, 참 죄송합니다. 한동훈 법무장관 아까 물어봐 주셨는데 제가 답변을 못 드렸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내정자와 관련해서 민주당이 주장하는 그 불가 이유를 한번 살펴봤거든요. 그런데 그게 당선인 측근이라고 부르면서 당선인과의 인연만 계속 이야기를 하시던데요. 한동훈 내정자가 지은 아마 민주당에서 생각하는 죄는 조국 전 장관 수사를 했다는 그 죄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조국, 추미애, 박범계 장관은 되고 한동훈 장관 내정자는 안 되는 이유, 제대로 된 이유를 민주당이 명확하게 제시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냥 한동훈이니까 무조건 싫다 이런 거라면 저는 이 또한 내로남불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보통은 자신이 저지른 범죄가 드러날 것 같으면 제 발이 저린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한동훈 장관 내정자에 대한 그 수사를 알고 있는 분들이라면 죄가 없으면 당당하게 법무부 장관과 함께 건곤일척의 승부를 보면 되는 것이지 한동훈 장관 내정자에 대해서 벌써부터 이렇게 근거 없는 그런 반박이나 비판을 하는 것은, 그건 국민들 보시기에 아, 이건 상식적이지 않다 그렇게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 최경영 : 정호영 장관 후보자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은혜 :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말씀하시는 건가요?

▷ 최경영 : 네, 네.

▶ 김은혜 : 어제 기자회견을 하셨죠?

▷ 최경영 : 네.

▶ 김은혜 : 저는 지방선거를 뛰는 후보자로서 제가 여러 국민분들을 만나 뵙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국민분들의 인식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국민들이 이 사안을 보는 그 눈높이를 저희가 해야 되는 것 또한 감안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정과 상식의 원칙이 사람에 따라 바뀌면 그거는 원칙이 아니죠. 그리고 잘못이 드러날 경우에 내로남불하지 않는다 이 또한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 사실 확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어쨌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호영 내정자를 포함해서 국민들께 이게 의혹이 있으면 있는 대로 또 의혹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닌 대로 저 정확하게 소명하고 사실관계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그런 자세를 끝까지 견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최경영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었습니다.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입니다. 고맙습니다.

▶ 김은혜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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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시사] 김은혜 “추미애·박범계는 되고 한동훈은 안 되는 건 내로남불…정호영 의혹, 사실 확인 가장 중요”
    • 입력 2022-04-18 10:02:17
    • 수정2022-04-18 15:34:16
    최강시사
- 윤심 아닌 민심 잡기 위해 출마..누군가에 등 떠밀려 나올만큼 분별력 없지 않아
- 도지사 인기와 도정은 달라..이재명 때 도 성장률, 고용률 더 떨어져
- 김동연, 무상보육 과거발언 등 이재명과 입장 달라, 서로 뭘 계승
- 검수완박, 비리 덮을 목적이라면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려는 것..文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해야
- 추미애·박범계는 되고 한동훈 안 되는 이유 제시해야..무조건 싫다면 내로남불
- 정호영 의혹, 공정과 상식 원칙 사람따라 바뀌면 안 돼..사실 확인 가장 중요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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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명 : 최경영의 최강시사
■ 방송시간 : 4월 18일(월) 07:20-08:57 KBS1R FM 97.3 MHz
■ 진행 : 최경영 기자 (KBS)
■ 출연 : 김은혜 의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 최경영 :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6.1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경기도지사 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 김은혜 의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김은혜 : 안녕하세요, 앵커님? 김은혜입니다.

▷ 최경영 : 의원님 공정한 경기, 잘 사는 경기 강조를 하셨습니다. 출마의 변부터 여쭤볼게요.

▶ 김은혜 : 경기도가 사실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불렸죠. 대한민국 최대의 지자체로 경제적 기여도도 제일 높습니다. 서울보다 인구가 400만이 더 많고요. 지역 내 총생산 GRDP라고 하는데 46조 원가량 많으면서도 그렇지만 그만큼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부여받지 못했거든요. 예산 또한 11조 원이 적고요. 아마 지금 이 방송을 듣고 계신 많은 경기도민분들이 출근길, 콩나물시루 같은 버스에서 또 빼곡히 차 있는 지하철에서 고생하고 출근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교통 인프라와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시점인데요. 경기도민께 전념할 수 있는 경기도지사로 더 잘 사는 도지사 만들기 위해서 제가 나섰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최경영 : 아무래도 서울보다는 경기도가 격전지가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예상을 하세요?

▶ 김은혜 : 보통 경기도가 저희가 지난 대선 때 5% 이상 졌습니다.

▷ 최경영 : 그랬죠.

▶ 김은혜 : 그래서 40만 명 넘는 분들로부터 저희가 표를, 마음을 얻지 못했는데요. 뼈 아픈 아픔이었고 실패였지만 더 그래서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정권교체가 이루어졌다고 해도 지방 권력은 경기도가 특히 민주당이 갖고 있습니다. 절반의 정권교체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국민분들께서 더 경기도 선거에 주목하고 계신 것 같고요. 국민과 실생활에 직결되는 지방 권력을 바꿔야 저는 정권교체가 완성된다고 생각하고 그 시작은 경기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400만입니다. 그래서 경기도에서 제가 경기도민 그리고 경기도에 전념을 해서 더 잘 살 수 있는 그런 실질적인 힘 있는 후보로 각 부처의 협력을 이끌어 내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윤석열 당선인이나 오세훈 서울시장 그리고 대장동 1타, 2타 강사로 호흡을 맞췄던 원희룡 국토부 장관 내정자와 손잡고요. 경기도에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당초에 경기도지사에 제가 출마의 뜻이나 마음은 없었는데요. 대선 끝나고 사실 쉬고 싶었거든요. 그동안 하도 많이 갈아 넣어서요. 정신이나 인간으로서 말이죠. 그런데 선거 자체가 지금 누군가를 위한 방탄 선거가 돼가고 있다는 그런 당의 우려 섞인 목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방탄조끼를 입고 그동안의 부정과 부패와 비리를 덮으려고 한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상식과 공정과 정의를 다시 찾는 게 도정의 첫걸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 최경영 : 그 도정의 첫걸음이라고 생각을 하게 된 데에는 윤석열 당선인도 영향을 미쳤을까요?

▶ 김은혜 : 그러니까 윤심을 많이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윤심을 잡기 위해서가 아니라 민심을 잡기 위해서 이번 선거에 임했습니다. 제가 누군가에 의해서 등이 떠밀려지거나 누군가가 밀어붙여서 나올 만큼 분별력이 없거나 무리수를 두지는 않고요. 무엇보다 경기도지사를 뽑는 자리는 훌륭한 이력이나 학력 그것도 중요하지만 그거 이전에 그동안 얼마나 경기도를 위해서 고민하고 누구를 찾아야 해결하고 주민과 어떻게 소통하면서 해결책을 찾아냈는지 그 역사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마음속에 제 지역구까지 포함해서 경기도가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이뤄냈던 작은 성공을 이번 선거를 통해서 경기도에서 더 큰 성공으로 경기도민께 안겨드리고 싶습니다.

▷ 최경영 : 분당이 지역구이시고. 그런데 아까 지금 누군가를 위한 방탄 선거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 출마를 하셨다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이 누군가는 누구일까요?

▶ 김은혜 : 그 방탄 선거와 관련해서는 당의 많은 분들이 우려를 제기해 주시고 계시더라고요. 이른바 검수완박이라는 것도 지금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게 더불어민주당이 검찰 수사권을 없애겠다는 부패 범죄나 경제 범죄 같은 그 6대 범죄는 평범한 국민은 저지를 수도 없고 엄두도 나지 않는 일들이거든요. 이게 제대로 수사하지 않으면 그 피해는 서민과 약자에게 돌아가는 범죄죠. 그러니까 오죽하면 라임 펀드 사태 피해자들이 검수완박을 반대하는 성명까지 냈겠습니까? 검수완박 수혜자가 금융 사기 주범들이라고 말하고요. 저는 그래서 방탄 선거를 말씀드리는 이유는 왜 이 정권이 끝나가는 시기에 중대 범죄에 검찰 수사권을 다 뺏겨서 이득 보는 사람들이 나섰을까. 저는 이 권력들이 경제 범죄를 저지른 힘 있는 자들이 검수완박의 최대 수혜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이 범죄를 저지르고 두 발 뻗고 자려고 하는 거 아닐까요? 이게 경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장동이나 백현동 옹벽 아파트나 성남FC나 코나아이 같은 게, 그게 경기도에서 벌어졌던 수많은 특혜 비리 의혹 사건들이거든요. 이분들도 검수완박한다고 하면 성사되기만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지자체의 부정부패를 막고 또 혈세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저는 이걸 제대로 밝힐 국가 사법 시스템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대장동이든 아니면 어떠한 식으로든 경기도민의 혈세로 부정한 부패 사건이 있었다면 그 부당 이익도 경기도민들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노력할 겁니다.

▷ 최경영 : 전임 지사가 이재명 후보였고.

▶ 김은혜 : 네, 그렇습니다.

▷ 최경영 : 이재명 후보는 슬로건이 유능한 후보였잖아요. 그러면서 이제 경기도에서 나 정말 잘했다 이거를 강조를 했었는데 의원님이 보시기에는 어떠세요? 도정을 잘 이끌었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어떤 문제가 있었다고 보십니까?

▶ 김은혜 : 저도 이제 그 도정에 대해서는 행안부에서의 평가가 있고요. 도지사에 대한 여론조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도지사가 인기 있는 것과 도정이 제대로 된 것은 저는 반드시 같이 가지 않았음을 이번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남경필 전 지사가 6.6%로 도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2년도 지나지 않아서 2.3%로 떨어졌습니다. 코로나가 오기 전의 일이죠. 그리고 실업률과 그리고 고용률만 본다고 하더라도 고용률도 떨어졌습니다. 그러면 그 특정 해에 떨어진 고용률을 보니까 다른 도에서의 평균보다도 훨씬 더 고용률이 더 떨어졌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경기도민에 전념하지 않고 경기도지사라는 자리가 자신의 정치적 도약을 위한 발판이나 정치적 재기를 위한 구름판이 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수단이 될 수 없습니다. 사람은 목적이 돼야죠. 그래서 경기도민만을 위해서 전념하고 뛸 수 있는 일꾼 선거가 돼야 되는데 대선에서 떨어진 분을 막겠다고 또 대선에서 떨어진 후보와의 인연만을 강조하면서 경기도민을 위해서 어떠한 공약도 제대로 나오고 있지 않은 민주당과 비교해서 저는 경기도민만을 바라보고 뛸 일꾼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최경영 : 아까 지금 남경필 지사 때는 6.6, 이재명 지사 때는 2.2라는 게 도 성장률 말씀하시는 겁니까, 혹시?

▶ 김은혜 : 네, 맞습니다. 도 성장률인데요. 그 시점은 2017년에 넘겨졌을 때 6.6이었고요. 그리고 2019년에 2.3%를 기록했습니다.

▷ 최경영 : 그 말씀이시고. 당내 경쟁 구도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유승민 전 의원하고 양자 대결인데 조금 승산이 있습니까?

▶ 김은혜 : 최선을 다할 거고요. 정치적으로 유승민 전 대표님은 정치적으로도 대선배님이시고 존경하는 지도자죠. 저는 함께 경쟁하는 것만으로도 제게 영광스럽다고 생각했고요. 그렇지만 선거는 선거입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워낙 경기도지사가 오케스트라 지휘자 같은 역할이거든요. 그래서 악기 하나 잘 다룬다고 지휘자가 될 수 없듯이 제가 기자 생활을 거쳐서 청와대 대변인이나 국정 운영 전반을 조율하고 대기업 임원으로서 조정 능력과 조직을 운영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국회의원과 당의 주요 당직을 거치면서 보여드렸던 리더십이 충분히 검증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경기도민분들께 평가받아서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면서 아, 내 삶이 이렇게 나아질 수 있구나 체감을 드릴 수 있는 그런 힘 있는 후보로, 또 신선함으로, 깨끗함으로 제 모습을 더 알려드릴 기회를 갖고 싶습니다.

▷ 최경영 : 경선을 통과한다고 하면 상대방 민주당 같은 경우에 김동연 뭐 여러 후보들이 있지 않습니까, 염태영. 누가 제일 쉽다. 이거 어떻게 보세요? 안민석.

▶ 김은혜 : 아니, 그런데 다들 비슷하시던데요.

▷ 최경영 : 다들 비슷비슷하다. 아, 지지율이?

▶ 김은혜 : 아니, 다들... 아니요. 다들 이재명 전 지사님과의 인연만 강조를 하셔서 어떤 정책적 차별성이 있고 공약에서의 우위가 있는지 사실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거의 없었습니다.

▷ 최경영 : 그런데 일반 국민들이 느끼는 뭐랄까요. 이미지상으로는 김동연 후보가 약간 유해 보이고 다른 후보들은 강해 보이고 이런 거는 있는 것 같아요. 염태영 후보도 약간 유해 보이고요. 그런 이미지만 저는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평가를 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 김은혜 : 경기도민분들은 사실은 이미지로 투표를 하는 게 아니라 누가 더 힘 있게 경기도를 발전시키고 성장시킬 수 있느냐 그 부분을 보고 판단하실 거기 때문에요. 그러니까 김동연 후보님도 출마 선언을 하신 지 3주가 다 돼 가는데 경기도에 대해서 어떤 얘기를 꺼내셨는지 저는 기억나는 게 없더라고요. 그러니까 모두들 이재명 전 지사님 얘기만 하고 계셔서 왜 이럴 거면 경기도지사 나오셨는지 묻지 않을 수 없고요. 특히 김동연 후보 같은 경우에는 기재부 2차관도 지내셨는데 전면 무상 교육을 반대하셨습니다. 그때 논리가 왜 부잣집 아이들까지 무상 보육을 하느냐였는데요. 그럼 그분은 이재명 전 지사의 보육 또는 무상 기본 시리즈와는 어떤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지 국민들은 그 차이점 때문에 과연 서로가 계승한다고 하는 것은 무엇을 계승한다는 건지 조직과 그리고 그 안에서의 세력만 계승한다는 건지 물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리에 따라서 소신이 바뀌는 분이 정치를 하시고 도지사를 하면 그 불행은 혹은 피해는 경기도민들이 받게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그것은 저 김은혜가 막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최경영 : 아까 검수완박 말씀을 하셨는데 한동훈 검사장을 지금 윤석열 당선인이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을 했잖아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지명은?

▶ 김은혜 : 이게 검수완박 자체를 제가 아까 말씀드린 거는요. 리얼미터 결과 4월 13일만 보더라도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대한 반대가 52%가 넘습니다. 국민의 절반 이상이 찬성하지 않고 공감하지 않는 그 법안을 밀어붙인다는 자체가 그 법안에 내재된 논리는 자신들 끼리끼리 패거리를 위한 패거리의 존속과 패거리의 이해관계에 따라 이루어진 법안이라는 걸 반증한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그 각종 특혜 비리 사건을 덮을 목적이라면 그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민 여론이 이렇게 있음을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보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가 원수로서 거부권을 행사해 주실 거라고 기대하고요. 그리고 이 상황을 냉철하게 살펴보시고 마음속에서 결정을 내리시는 분들이 국민분들입니다. 그래서 이번 선거에서 꼭 표로 심판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 최경영 : 내각 인선 중에 지금 여러 보도가 많이 나오는 분들 있는데 특히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같은 경우...

▶ 김은혜 : 아, 참 죄송합니다. 한동훈 법무장관 아까 물어봐 주셨는데 제가 답변을 못 드렸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내정자와 관련해서 민주당이 주장하는 그 불가 이유를 한번 살펴봤거든요. 그런데 그게 당선인 측근이라고 부르면서 당선인과의 인연만 계속 이야기를 하시던데요. 한동훈 내정자가 지은 아마 민주당에서 생각하는 죄는 조국 전 장관 수사를 했다는 그 죄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조국, 추미애, 박범계 장관은 되고 한동훈 장관 내정자는 안 되는 이유, 제대로 된 이유를 민주당이 명확하게 제시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냥 한동훈이니까 무조건 싫다 이런 거라면 저는 이 또한 내로남불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보통은 자신이 저지른 범죄가 드러날 것 같으면 제 발이 저린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한동훈 장관 내정자에 대한 그 수사를 알고 있는 분들이라면 죄가 없으면 당당하게 법무부 장관과 함께 건곤일척의 승부를 보면 되는 것이지 한동훈 장관 내정자에 대해서 벌써부터 이렇게 근거 없는 그런 반박이나 비판을 하는 것은, 그건 국민들 보시기에 아, 이건 상식적이지 않다 그렇게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 최경영 : 정호영 장관 후보자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은혜 :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말씀하시는 건가요?

▷ 최경영 : 네, 네.

▶ 김은혜 : 어제 기자회견을 하셨죠?

▷ 최경영 : 네.

▶ 김은혜 : 저는 지방선거를 뛰는 후보자로서 제가 여러 국민분들을 만나 뵙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국민분들의 인식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국민들이 이 사안을 보는 그 눈높이를 저희가 해야 되는 것 또한 감안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정과 상식의 원칙이 사람에 따라 바뀌면 그거는 원칙이 아니죠. 그리고 잘못이 드러날 경우에 내로남불하지 않는다 이 또한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 사실 확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어쨌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호영 내정자를 포함해서 국민들께 이게 의혹이 있으면 있는 대로 또 의혹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닌 대로 저 정확하게 소명하고 사실관계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그런 자세를 끝까지 견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최경영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었습니다.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입니다. 고맙습니다.

▶ 김은혜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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