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62주년 4.19혁명 기념식 개최

입력 2022.04.18 (10:51) 수정 2022.04.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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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19혁명 기념식이 '바다로 가는 강물처럼'이라는 주제로 내일 열립니다.

국가보훈처는 자유당 정부의 부정과 불의에 항거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싹을 틔운 4.19혁명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62주년 기념식을 내일(19일) 오전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보훈처는 4.19혁명을 통해 민주주의를 향한 국민의 염원이 강물이 되어 민주주의의 바다로 나갔듯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하자는 의미로 행사 주제를 '바다로 가는 강물처럼'으로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념식은 4.19혁명 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학생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50분간 진행되며 4.19혁명 참가자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과 노래 공연 등도 펼쳐집니다.

KBS는 1TV를 통해 오전 11시부터 기념식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국가보훈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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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62주년 4.19혁명 기념식 개최
    • 입력 2022-04-18 10:51:03
    • 수정2022-04-18 10:51:30
    정치
올해 4.19혁명 기념식이 '바다로 가는 강물처럼'이라는 주제로 내일 열립니다.

국가보훈처는 자유당 정부의 부정과 불의에 항거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싹을 틔운 4.19혁명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62주년 기념식을 내일(19일) 오전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보훈처는 4.19혁명을 통해 민주주의를 향한 국민의 염원이 강물이 되어 민주주의의 바다로 나갔듯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하자는 의미로 행사 주제를 '바다로 가는 강물처럼'으로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념식은 4.19혁명 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학생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50분간 진행되며 4.19혁명 참가자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과 노래 공연 등도 펼쳐집니다.

KBS는 1TV를 통해 오전 11시부터 기념식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국가보훈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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