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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의 핵안전 불감증에 ‘아찔’
입력 2022.04.18 (12:47) 수정 2022.04.18 (12:52)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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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체르노빌 원전을 점령했을 때 러시아군이 보여준 행태는 얼마나 핵 안전에 무관심한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포트]

우크라이나 내무 장관 행렬은 러시아군이 떠난 체르노빌 원전을 둘러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러시아군이 원전 내부를 샅샅이 뒤지고 약탈한 것을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데니스/우크라이나 내무장관 : "러시아군에게서 선의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러시아군이 방사능에 무관심했던 사실이 이곳저곳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이 머물던 곳으로 올라가자 갑자기 방사능 측정기가 경고음을 울립니다.

원전 근처 접근 금지 구역을 마음대로 돌아다닌 탓입니다.

그러다 보니 러시아군이 버린 통조림에서는 방사능 수치가 자연 수준보다 50배나 높게 측정됩니다.

문제는 핵 안전에 관심이 없는 러시아군이 유럽 최대의 자포리아 원전을 점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이를 핵 테러로 규정하고 국제사회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는 이유인 것입니다.
  • 러시아군의 핵안전 불감증에 ‘아찔’
    • 입력 2022-04-18 12:47:10
    • 수정2022-04-18 12:52:05
    뉴스 12
[앵커]

체르노빌 원전을 점령했을 때 러시아군이 보여준 행태는 얼마나 핵 안전에 무관심한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포트]

우크라이나 내무 장관 행렬은 러시아군이 떠난 체르노빌 원전을 둘러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러시아군이 원전 내부를 샅샅이 뒤지고 약탈한 것을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데니스/우크라이나 내무장관 : "러시아군에게서 선의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러시아군이 방사능에 무관심했던 사실이 이곳저곳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이 머물던 곳으로 올라가자 갑자기 방사능 측정기가 경고음을 울립니다.

원전 근처 접근 금지 구역을 마음대로 돌아다닌 탓입니다.

그러다 보니 러시아군이 버린 통조림에서는 방사능 수치가 자연 수준보다 50배나 높게 측정됩니다.

문제는 핵 안전에 관심이 없는 러시아군이 유럽 최대의 자포리아 원전을 점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이를 핵 테러로 규정하고 국제사회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는 이유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