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 연대, “개식용 금지 공약 이행하라” 인수위에 촉구

입력 2022.04.18 (13:03) 수정 2022.04.1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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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대선 당시 약속했던 개식용 금지 공약을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1,500만 반려인 연대’는 오늘(18일) 오전 인수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당선인이 개와 고양이 식용금지 약속을 지켜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원복 동물보호연합 대표는 “개식용 금지에 대해선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져 있다”면서 “개식용 금지에 반대하는 사람은 개농장 주인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려인 연대는 성명서를 낭독한 뒤 개 가면을 쓴 채 철장 안에 들어가는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에는 개식용 금지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요구안을 인수위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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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인 연대, “개식용 금지 공약 이행하라” 인수위에 촉구
    • 입력 2022-04-18 13:03:51
    • 수정2022-04-18 13:07:19
    사회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대선 당시 약속했던 개식용 금지 공약을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1,500만 반려인 연대’는 오늘(18일) 오전 인수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당선인이 개와 고양이 식용금지 약속을 지켜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원복 동물보호연합 대표는 “개식용 금지에 대해선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져 있다”면서 “개식용 금지에 반대하는 사람은 개농장 주인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려인 연대는 성명서를 낭독한 뒤 개 가면을 쓴 채 철장 안에 들어가는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에는 개식용 금지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요구안을 인수위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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