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고시텔서 퇴거 명령 불응해 방화 위협…경찰과 대치 중
입력 2022.04.18 (17:01)
수정 2022.04.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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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고시텔에서 일부 주민들이 퇴거 명령에 반발해, 건물에 불을 지르겠다며 위협하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인천 남동소방서는 오늘(18일) 오후 1시 40분쯤,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건물 6층에 일부 주민이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지르려 한다는 119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에서 4~5명 정도가 경찰, 소방과 대치하는 상황"이라며 "건물 나머지 부분은 전부 공실인데, 오늘 철거 장비가 들어오자 이에 반발해 시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32명과 차량 13대를 현장에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경찰도 고시텔 주민과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 남동소방서는 오늘(18일) 오후 1시 40분쯤,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건물 6층에 일부 주민이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지르려 한다는 119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에서 4~5명 정도가 경찰, 소방과 대치하는 상황"이라며 "건물 나머지 부분은 전부 공실인데, 오늘 철거 장비가 들어오자 이에 반발해 시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32명과 차량 13대를 현장에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경찰도 고시텔 주민과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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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고시텔서 퇴거 명령 불응해 방화 위협…경찰과 대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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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18 17:01:55
- 수정2022-04-18 17:07:37
인천의 한 고시텔에서 일부 주민들이 퇴거 명령에 반발해, 건물에 불을 지르겠다며 위협하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인천 남동소방서는 오늘(18일) 오후 1시 40분쯤,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건물 6층에 일부 주민이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지르려 한다는 119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에서 4~5명 정도가 경찰, 소방과 대치하는 상황"이라며 "건물 나머지 부분은 전부 공실인데, 오늘 철거 장비가 들어오자 이에 반발해 시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32명과 차량 13대를 현장에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경찰도 고시텔 주민과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 남동소방서는 오늘(18일) 오후 1시 40분쯤,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건물 6층에 일부 주민이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지르려 한다는 119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에서 4~5명 정도가 경찰, 소방과 대치하는 상황"이라며 "건물 나머지 부분은 전부 공실인데, 오늘 철거 장비가 들어오자 이에 반발해 시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32명과 차량 13대를 현장에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경찰도 고시텔 주민과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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