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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2년 만에 거리두기 해제…“다시 일상으로”
입력 2022.04.18 (19:27) 수정 2022.04.18 (20:28) 뉴스7(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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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여 만에 해제된 오늘, 경남의 코로나19 상황 전해드립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 경남의 확진자는 2,364명입니다.

주말 검사 건수가 적은 영향도 있지만 하루 확진자 수가 2천 명대로 낮아진 것은 두 달여 만입니다.

지역별로는 창원 7백여 명, 김해와 거제 3백여 명, 진주 2백여 명 등이고, 군 단위는 대부분 두 자릿수, 산청과 합천군은 한 자릿수로 확연히 줄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까지 집계에서는 5천7백여 명이 추가됐는데요.

경남의 현재 누적 확진자는 98만 4천여 명, 재택치료자는 6만 2천여 명입니다.

오늘 전국의 신규 확진자도 4만 7,743명, 지난 2월 이후 68일 만에 5만 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부분 해제되면서 경남 곳곳에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식당 등 외식업체에는 단체 예약이 시작됐고, 여행 업계도 서서히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배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단체 손님이 주 고객인 창원의 한 식당입니다.

영업 제한이 풀린 첫날, 오전부터 예약이 이어지고 있어 전화받는 기분이 즐겁기만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난 2년여 동안 단체 손님을 받지 못해 손실이 컸기 때문입니다.

[임정미/식당 대표 : "영업 제한 때는 1주일에 1~2건 예약(문의)이 들어왔는데 오늘 아침부터 5건의 예약 전화가 들어와서 너무 희망적이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문을 닫을 처지에 놓였던 여행업계에도 화색이 돌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제주와 울릉도 등 섬 주말 단체 상품 위주로 매진 행진이 잇따르고,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기업의 워크숍, 학교 수학여행 등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해공항 국제선은 다음 달부터 후쿠오카와 세부, 다낭 등 5개 노선이 추가 운항하고,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이명수/창원시여행사협회 사무국장 : "(섬 여행 상품은) 서울 쪽에서 미리 2~3월에 대형 패키지(여행사)들이 예약을 다 한 상황에서 주말에 보내기가 상당히 힘든 상황입니다."]

학원과 독서실도 환영하는 분위깁니다.

지금껏 전체 인원의 3분의 1만 수용했던 '좌석 뛰어 앉기' 방역 수칙이 모두 해제된 덕분입니다.

[학원 관계자/음성변조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하더라도) 그 이전 상태로 회복하는 것은 기대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이고 회복되더라도 시일이 걸리지 않을까..."]

스포츠 경기장의 음식물 섭취도 야구 등 야외 경기에서, 오는 25일부터는 농구와 배구 등 실내 경기에서도 가능해집니다.

KBS 뉴스 배수영입니다.

촬영:박민재
  • 2년 만에 거리두기 해제…“다시 일상으로”
    • 입력 2022-04-18 19:27:06
    • 수정2022-04-18 20:28:23
    뉴스7(창원)
[앵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여 만에 해제된 오늘, 경남의 코로나19 상황 전해드립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 경남의 확진자는 2,364명입니다.

주말 검사 건수가 적은 영향도 있지만 하루 확진자 수가 2천 명대로 낮아진 것은 두 달여 만입니다.

지역별로는 창원 7백여 명, 김해와 거제 3백여 명, 진주 2백여 명 등이고, 군 단위는 대부분 두 자릿수, 산청과 합천군은 한 자릿수로 확연히 줄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까지 집계에서는 5천7백여 명이 추가됐는데요.

경남의 현재 누적 확진자는 98만 4천여 명, 재택치료자는 6만 2천여 명입니다.

오늘 전국의 신규 확진자도 4만 7,743명, 지난 2월 이후 68일 만에 5만 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부분 해제되면서 경남 곳곳에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식당 등 외식업체에는 단체 예약이 시작됐고, 여행 업계도 서서히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배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단체 손님이 주 고객인 창원의 한 식당입니다.

영업 제한이 풀린 첫날, 오전부터 예약이 이어지고 있어 전화받는 기분이 즐겁기만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난 2년여 동안 단체 손님을 받지 못해 손실이 컸기 때문입니다.

[임정미/식당 대표 : "영업 제한 때는 1주일에 1~2건 예약(문의)이 들어왔는데 오늘 아침부터 5건의 예약 전화가 들어와서 너무 희망적이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문을 닫을 처지에 놓였던 여행업계에도 화색이 돌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제주와 울릉도 등 섬 주말 단체 상품 위주로 매진 행진이 잇따르고,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기업의 워크숍, 학교 수학여행 등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해공항 국제선은 다음 달부터 후쿠오카와 세부, 다낭 등 5개 노선이 추가 운항하고,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이명수/창원시여행사협회 사무국장 : "(섬 여행 상품은) 서울 쪽에서 미리 2~3월에 대형 패키지(여행사)들이 예약을 다 한 상황에서 주말에 보내기가 상당히 힘든 상황입니다."]

학원과 독서실도 환영하는 분위깁니다.

지금껏 전체 인원의 3분의 1만 수용했던 '좌석 뛰어 앉기' 방역 수칙이 모두 해제된 덕분입니다.

[학원 관계자/음성변조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하더라도) 그 이전 상태로 회복하는 것은 기대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이고 회복되더라도 시일이 걸리지 않을까..."]

스포츠 경기장의 음식물 섭취도 야구 등 야외 경기에서, 오는 25일부터는 농구와 배구 등 실내 경기에서도 가능해집니다.

KBS 뉴스 배수영입니다.

촬영:박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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