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검찰총장 “대통령 면담서 ‘수사권 폐지’ 문제점 상세 설명”
입력 2022.04.18 (19:48)
수정 2022.04.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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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검찰총장이 검찰 수사권 폐지 법안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을 마치고 대검찰청으로 복귀했습니다.
김 총장은 문 대통령과의 면담을 마무리하고 오늘 오후 7시쯤 대검으로 복귀하면서 취재진에게 “검찰 구성원들을 대표해서 소위 검수완박 법안의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 상세하고 충분하게 (대통령께) 말씀드렸다”며 “검찰 수사 공정성·중립성 확보방안에 대해서도 말씀드렸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장은 사직서 제출에 대해선 “개인적인 결단의 문제”라며 “입장문에 있는 내용이 제 마음의 전부”라고 답했습니다.
김 총장은 취재진에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도 남겼습니다.
김 총장은 복귀 이후 대검찰청에 모여 있는 전국 고검장들과 면담 결과를 놓고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 중입니다.
앞서 김 총장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사직서를 제출한 뒤 오늘 오전 연가를 내고 대검찰청에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문 대통령이 사표를 반려하자 김 총장은 오늘 오후 대검으로 출근해 문 대통령과의 면담을 준비했습니다.
문 대통령과의 면담은 오늘 오후 5시부터 진행됐습니다.
김 총장은 문 대통령과의 면담을 마무리하고 오늘 오후 7시쯤 대검으로 복귀하면서 취재진에게 “검찰 구성원들을 대표해서 소위 검수완박 법안의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 상세하고 충분하게 (대통령께) 말씀드렸다”며 “검찰 수사 공정성·중립성 확보방안에 대해서도 말씀드렸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장은 사직서 제출에 대해선 “개인적인 결단의 문제”라며 “입장문에 있는 내용이 제 마음의 전부”라고 답했습니다.
김 총장은 취재진에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도 남겼습니다.
김 총장은 복귀 이후 대검찰청에 모여 있는 전국 고검장들과 면담 결과를 놓고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 중입니다.
앞서 김 총장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사직서를 제출한 뒤 오늘 오전 연가를 내고 대검찰청에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문 대통령이 사표를 반려하자 김 총장은 오늘 오후 대검으로 출근해 문 대통령과의 면담을 준비했습니다.
문 대통령과의 면담은 오늘 오후 5시부터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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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오수 검찰총장 “대통령 면담서 ‘수사권 폐지’ 문제점 상세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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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18 19: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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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검찰총장이 검찰 수사권 폐지 법안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을 마치고 대검찰청으로 복귀했습니다.
김 총장은 문 대통령과의 면담을 마무리하고 오늘 오후 7시쯤 대검으로 복귀하면서 취재진에게 “검찰 구성원들을 대표해서 소위 검수완박 법안의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 상세하고 충분하게 (대통령께) 말씀드렸다”며 “검찰 수사 공정성·중립성 확보방안에 대해서도 말씀드렸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장은 사직서 제출에 대해선 “개인적인 결단의 문제”라며 “입장문에 있는 내용이 제 마음의 전부”라고 답했습니다.
김 총장은 취재진에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도 남겼습니다.
김 총장은 복귀 이후 대검찰청에 모여 있는 전국 고검장들과 면담 결과를 놓고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 중입니다.
앞서 김 총장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사직서를 제출한 뒤 오늘 오전 연가를 내고 대검찰청에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문 대통령이 사표를 반려하자 김 총장은 오늘 오후 대검으로 출근해 문 대통령과의 면담을 준비했습니다.
문 대통령과의 면담은 오늘 오후 5시부터 진행됐습니다.
김 총장은 문 대통령과의 면담을 마무리하고 오늘 오후 7시쯤 대검으로 복귀하면서 취재진에게 “검찰 구성원들을 대표해서 소위 검수완박 법안의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 상세하고 충분하게 (대통령께) 말씀드렸다”며 “검찰 수사 공정성·중립성 확보방안에 대해서도 말씀드렸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장은 사직서 제출에 대해선 “개인적인 결단의 문제”라며 “입장문에 있는 내용이 제 마음의 전부”라고 답했습니다.
김 총장은 취재진에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도 남겼습니다.
김 총장은 복귀 이후 대검찰청에 모여 있는 전국 고검장들과 면담 결과를 놓고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 중입니다.
앞서 김 총장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사직서를 제출한 뒤 오늘 오전 연가를 내고 대검찰청에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문 대통령이 사표를 반려하자 김 총장은 오늘 오후 대검으로 출근해 문 대통령과의 면담을 준비했습니다.
문 대통령과의 면담은 오늘 오후 5시부터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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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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