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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충주] 완연한 봄 기운 속 이른 모내기…“추석 전 수확”
입력 2022.04.18 (20:10) 수정 2022.04.18 (20:27) 뉴스7(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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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봄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벌써 농촌 들녁에서는 모내기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오늘 음성군에서 충북 첫 모내기가 진행됐는데요.

올해 모내기는 지난해보다 3~4일 빨라졌고 추석 전에 수확도 가능해져 농가 소득 증가도 기대됩니다.

조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작하게 물이 찬 논에 이앙기가 쉴 새 없이 움직입니다.

봄 기운을 머금은 초록빛 모가 모판을 떠나 가지런히 자리를 잡습니다.

1시간여 만에 축구장 두 개 넓이의 논이 모로 가득 찼습니다.

최근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넘어서는 등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지난주 봄비까지 내리면서 충북지역내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한 겁니다.

이 모는 조생종으로 이 농가에서는 다른 농가보다 한 달 빨리 모를 심고 있습니다.

[김선재/벼 재배 농민 : "작년에 비해서 온도가 3~4도 높기 때문에 그 온도에 맞춰서 이식해 심는 겁니다. 작년보다 (모내기가) 한 3~4일 정도 빨라졌고요."]

이번에 심은 모는 월광미로 다른 벼보다 빨리 자라는데 8월 중순이면 추수가 가능합니다.

가을 태풍 전에 수확해 벼가 넘어지는 도복을 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추석 전 햅쌀을 출하할 수 있어 농가에서는 더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정덕원/음성군 미래농업팀장 : "빨리 이앙을 하고 빨리 수확하게 됩니다. 추석 명절 전까지 수확을 하게 돼서 다른 농가보다 가격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모내기를 시작으로 충북 지역에서는 3만 2천여 ha의 논에서 6월까지 모내기가 진행됩니다.

특히 다음 달 중순부터는 대부분의 농가에서 중생종과 만생종을 심는 등 모내기가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풍년을 기원하는 농심이 담긴 모내기가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충주시, 소상공인 점포 환경 개선 비용 지원

충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점포 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합니다.

간판이나 내부 인테리어, 화장실, 소방설비 등이 낡아 교체하는 경우 전체 비용의 80% 범위에서 2백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대상은 창업 6개월이 지난 충주 지역 소상공인 점포 200곳으로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이나 가맹점은 제외됩니다.

신청은 다음 달 13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됩니다.

제천시, 외국인 계절 근로자 34명 입국

제천시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를 3년 만에 재개합니다.

제천시는 22일까지 필리핀에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 34명이 입국해 지역 농가에 투입된다고 밝혔습니다.

계절 근로자는 출입국 증명 절차와 자가 격리와 PCR 검사를 받은 뒤 지역 농가 20곳에 배정돼 9월까지 영농을 도울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김은경
  • [여기는 충주] 완연한 봄 기운 속 이른 모내기…“추석 전 수확”
    • 입력 2022-04-18 20:10:39
    • 수정2022-04-18 20:27:28
    뉴스7(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봄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벌써 농촌 들녁에서는 모내기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오늘 음성군에서 충북 첫 모내기가 진행됐는데요.

올해 모내기는 지난해보다 3~4일 빨라졌고 추석 전에 수확도 가능해져 농가 소득 증가도 기대됩니다.

조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작하게 물이 찬 논에 이앙기가 쉴 새 없이 움직입니다.

봄 기운을 머금은 초록빛 모가 모판을 떠나 가지런히 자리를 잡습니다.

1시간여 만에 축구장 두 개 넓이의 논이 모로 가득 찼습니다.

최근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넘어서는 등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지난주 봄비까지 내리면서 충북지역내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한 겁니다.

이 모는 조생종으로 이 농가에서는 다른 농가보다 한 달 빨리 모를 심고 있습니다.

[김선재/벼 재배 농민 : "작년에 비해서 온도가 3~4도 높기 때문에 그 온도에 맞춰서 이식해 심는 겁니다. 작년보다 (모내기가) 한 3~4일 정도 빨라졌고요."]

이번에 심은 모는 월광미로 다른 벼보다 빨리 자라는데 8월 중순이면 추수가 가능합니다.

가을 태풍 전에 수확해 벼가 넘어지는 도복을 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추석 전 햅쌀을 출하할 수 있어 농가에서는 더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정덕원/음성군 미래농업팀장 : "빨리 이앙을 하고 빨리 수확하게 됩니다. 추석 명절 전까지 수확을 하게 돼서 다른 농가보다 가격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모내기를 시작으로 충북 지역에서는 3만 2천여 ha의 논에서 6월까지 모내기가 진행됩니다.

특히 다음 달 중순부터는 대부분의 농가에서 중생종과 만생종을 심는 등 모내기가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풍년을 기원하는 농심이 담긴 모내기가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충주시, 소상공인 점포 환경 개선 비용 지원

충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점포 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합니다.

간판이나 내부 인테리어, 화장실, 소방설비 등이 낡아 교체하는 경우 전체 비용의 80% 범위에서 2백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대상은 창업 6개월이 지난 충주 지역 소상공인 점포 200곳으로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이나 가맹점은 제외됩니다.

신청은 다음 달 13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됩니다.

제천시, 외국인 계절 근로자 34명 입국

제천시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를 3년 만에 재개합니다.

제천시는 22일까지 필리핀에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 34명이 입국해 지역 농가에 투입된다고 밝혔습니다.

계절 근로자는 출입국 증명 절차와 자가 격리와 PCR 검사를 받은 뒤 지역 농가 20곳에 배정돼 9월까지 영농을 도울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김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