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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보 달리는데…국힘은 공천 ‘내홍’
입력 2022.04.18 (21:56) 수정 2022.04.18 (22:06) 뉴스9(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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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방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부산시장 선거는 3자 구도로 결정됐지만, 기초단체장 선거 여야 후보 대진표는 아직인데요.

민주당에서는 후보들이 출마 선언을 하고 선거에 뛰어드는데, 국민의힘에서는 공천 갈등과 합당 변수로 후보들이 선거운동에 나서질 못하고 있습니다.

노준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천 심사를 거쳐 동구청장 선거에 단수 추천된 민주당 최형욱 현 동구청장.

재선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최형욱/민주당 부산 동구청장 후보 : "더 큰 변화, 더 큰 동구를 향한 꿈의 돛을 높이 올리고, 두 번째 큰 걸음을 내딛습니다."]

역시 단수 추천을 받은 문창무 전 시의원도 중구청장 선거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문창무/민주당 부산 중구청장 후보 : "살맛 나고 희망찬 중구, 원 중심지 중구 회복을 위해 제 인생의 마지막을 중구에 바치고자 합니다."]

민주당에서는 사상구와 기장군을 빼고, 기초단체장 선거에 단수 추천이나 복수 경선이 마무리됐습니다.

특히 현직 위주의 후보들이 잇단 출마 선언과 함께 성과와 공약 홍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기초단체장 공천 과정은 갈등의 연속입니다.

특정 후보 단수 추천이나 내정 움직임, 경선 방식과 탈락 규모에 반발이 이는 데다 국민의당과의 합당 변수까지 복잡합니다.

[김진홍/국민의힘 부산 동구청장 예비후보 : "여기서(경선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소비하게 되면 그만큼 본선에서 힘들어진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빨리 당에서 결정해서…."]

국민의힘은 16곳 후보 중 수영구, 강서구, 사상구만 확정됐을 뿐, 대다수가 막판 진통 중입니다.

예비후보들은 답답할 따름입니다.

[정재관/국민의힘 부산진구청장 예비후보 : "경선 상대가 아직까지 결정이 안 됐기 때문에 정책보다는 개인 (행정 경력)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는 편입니다."]

국민의힘 공천이 늦어져 부산 기초단체장 선거의 여야 대진표도 이달 말이 돼야 윤곽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촬영기자:김창한·허선귀/영상편집:김종수
  • 민주당 후보 달리는데…국힘은 공천 ‘내홍’
    • 입력 2022-04-18 21:56:36
    • 수정2022-04-18 22:06:58
    뉴스9(부산)
[앵커]

지방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부산시장 선거는 3자 구도로 결정됐지만, 기초단체장 선거 여야 후보 대진표는 아직인데요.

민주당에서는 후보들이 출마 선언을 하고 선거에 뛰어드는데, 국민의힘에서는 공천 갈등과 합당 변수로 후보들이 선거운동에 나서질 못하고 있습니다.

노준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천 심사를 거쳐 동구청장 선거에 단수 추천된 민주당 최형욱 현 동구청장.

재선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최형욱/민주당 부산 동구청장 후보 : "더 큰 변화, 더 큰 동구를 향한 꿈의 돛을 높이 올리고, 두 번째 큰 걸음을 내딛습니다."]

역시 단수 추천을 받은 문창무 전 시의원도 중구청장 선거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문창무/민주당 부산 중구청장 후보 : "살맛 나고 희망찬 중구, 원 중심지 중구 회복을 위해 제 인생의 마지막을 중구에 바치고자 합니다."]

민주당에서는 사상구와 기장군을 빼고, 기초단체장 선거에 단수 추천이나 복수 경선이 마무리됐습니다.

특히 현직 위주의 후보들이 잇단 출마 선언과 함께 성과와 공약 홍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기초단체장 공천 과정은 갈등의 연속입니다.

특정 후보 단수 추천이나 내정 움직임, 경선 방식과 탈락 규모에 반발이 이는 데다 국민의당과의 합당 변수까지 복잡합니다.

[김진홍/국민의힘 부산 동구청장 예비후보 : "여기서(경선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소비하게 되면 그만큼 본선에서 힘들어진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빨리 당에서 결정해서…."]

국민의힘은 16곳 후보 중 수영구, 강서구, 사상구만 확정됐을 뿐, 대다수가 막판 진통 중입니다.

예비후보들은 답답할 따름입니다.

[정재관/국민의힘 부산진구청장 예비후보 : "경선 상대가 아직까지 결정이 안 됐기 때문에 정책보다는 개인 (행정 경력)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는 편입니다."]

국민의힘 공천이 늦어져 부산 기초단체장 선거의 여야 대진표도 이달 말이 돼야 윤곽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촬영기자:김창한·허선귀/영상편집:김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