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공정성 확보 방안 마련 국회 설득”…평검사 회의 외

문재인 대통령을 면담한 뒤 사의를 접고 오늘 출근한 김오수 검찰총장은 검찰 수사 공정성과 중립성 확보 방안을 마련해 국회를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평검사 회의가 열립니다.

“정호영 도덕성 지켜보는 중”…윤, “4·19 정신 계승”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윤석열 당선인 측이 정 후보자의 도덕성까지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 4.19 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4.19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감소세 속 다시 10만 명대…변이 ‘XE·XM’ 첫 확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만 명대로 올라섰지만 감소세는 확연합니다. 이런 가운데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L’에 이어 ‘XE’, ‘XM’ 감염자가 처음 확인됐습니다.

‘메신저 피싱’ 피해 급증…피해액 환급률 36%에 그쳐

지난 한 해 가족 등을 사칭한 카카오톡 등 메신저피싱 피해액이 1년 전보다 160% 넘게 급증했습니다. 피해액 환급률은 36%에 그쳐 피해 금액의 3분의 2가량은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러, 돈바스 대규모 공격 개시…우크라 “결사항전”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러시아군의 대규모 공격이 시작됐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겠다며 항전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