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검찰, 러시아군 전범 행위 조사
입력 2022.04.19 (12:47)
수정 2022.04.19 (12: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전쟁 범죄로 국제 형사 재판소에 기소하기 위해 러시아군이 저지른 만행을 입증할 증거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우크라이나 검찰은 전국 곳곳에 검사들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목적은 단 하나 러시아군이 저지른 전범 행위에 대한 증거 수집입니다.
주민들은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입게 된 피해 상황을 자세히 서술하고 사진과 같은 증거를 제출합니다.
[이리나/우크라이나 검사 : "시민들은 공식적으로 전범 피해자 지위를 인정받게 됩니다. 나중에 배상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민간인 학살을 목격한 시민들은 당시 상황을 증언하면서 여전히 치가 떨린다고 합니다.
[바실/러시아 전범 행위 증언자 : "이웃집의 정신장애 아들이 러시아 탱크를 구경하다가 사살됐습니다."]
전범 피해자나 목격자들이 조사에 응하지 못할 경우에는 당국이 개설한 인터넷 웹 사이트에 자료를 올릴 수도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검찰이 조사 중인 전범 의혹은 지금까지 6천 건을 넘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전쟁 범죄로 국제 형사 재판소에 기소하기 위해 러시아군이 저지른 만행을 입증할 증거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우크라이나 검찰은 전국 곳곳에 검사들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목적은 단 하나 러시아군이 저지른 전범 행위에 대한 증거 수집입니다.
주민들은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입게 된 피해 상황을 자세히 서술하고 사진과 같은 증거를 제출합니다.
[이리나/우크라이나 검사 : "시민들은 공식적으로 전범 피해자 지위를 인정받게 됩니다. 나중에 배상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민간인 학살을 목격한 시민들은 당시 상황을 증언하면서 여전히 치가 떨린다고 합니다.
[바실/러시아 전범 행위 증언자 : "이웃집의 정신장애 아들이 러시아 탱크를 구경하다가 사살됐습니다."]
전범 피해자나 목격자들이 조사에 응하지 못할 경우에는 당국이 개설한 인터넷 웹 사이트에 자료를 올릴 수도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검찰이 조사 중인 전범 의혹은 지금까지 6천 건을 넘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크라이나 검찰, 러시아군 전범 행위 조사
-
- 입력 2022-04-19 12:47:48
- 수정2022-04-19 12:51:30
[앵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전쟁 범죄로 국제 형사 재판소에 기소하기 위해 러시아군이 저지른 만행을 입증할 증거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우크라이나 검찰은 전국 곳곳에 검사들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목적은 단 하나 러시아군이 저지른 전범 행위에 대한 증거 수집입니다.
주민들은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입게 된 피해 상황을 자세히 서술하고 사진과 같은 증거를 제출합니다.
[이리나/우크라이나 검사 : "시민들은 공식적으로 전범 피해자 지위를 인정받게 됩니다. 나중에 배상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민간인 학살을 목격한 시민들은 당시 상황을 증언하면서 여전히 치가 떨린다고 합니다.
[바실/러시아 전범 행위 증언자 : "이웃집의 정신장애 아들이 러시아 탱크를 구경하다가 사살됐습니다."]
전범 피해자나 목격자들이 조사에 응하지 못할 경우에는 당국이 개설한 인터넷 웹 사이트에 자료를 올릴 수도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검찰이 조사 중인 전범 의혹은 지금까지 6천 건을 넘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전쟁 범죄로 국제 형사 재판소에 기소하기 위해 러시아군이 저지른 만행을 입증할 증거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우크라이나 검찰은 전국 곳곳에 검사들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목적은 단 하나 러시아군이 저지른 전범 행위에 대한 증거 수집입니다.
주민들은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입게 된 피해 상황을 자세히 서술하고 사진과 같은 증거를 제출합니다.
[이리나/우크라이나 검사 : "시민들은 공식적으로 전범 피해자 지위를 인정받게 됩니다. 나중에 배상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민간인 학살을 목격한 시민들은 당시 상황을 증언하면서 여전히 치가 떨린다고 합니다.
[바실/러시아 전범 행위 증언자 : "이웃집의 정신장애 아들이 러시아 탱크를 구경하다가 사살됐습니다."]
전범 피해자나 목격자들이 조사에 응하지 못할 경우에는 당국이 개설한 인터넷 웹 사이트에 자료를 올릴 수도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검찰이 조사 중인 전범 의혹은 지금까지 6천 건을 넘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