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동서남북 권역별 체육시설 확충
입력 2022.04.19 (22:00)
수정 2022.04.1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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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주시가 동서남북, 도시의 각 권역별로 대규모 체육시설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시민들의 체육시설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탁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6년에 문을 연 원주 국민체육센터입니다.
수영장과 헬스장 등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주 도심에 있다 보니 시 외곽에서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정기보수 등으로 휴관하게 되면 마땅한 대체 시설이 없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오세덕/원주시 단구동 : "전에는 수영장이 몇 개 없어 가지고 먼 거리에서 차를 타고 여기까지 나오고 그랬는데 그 주변에서 수영하고 즐기고 그러면 좋겠습니다."]
원주시가 동서남북 각 권역별로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복합체육센터 4곳을 신규로 조성합니다.
모두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국비 180억 원을 포함해 680억 원의 예산이 집중 투입됩니다.
동권역은 혁신도시에, 서권역은 기업도시에 짓고, 남권역은 무실동 교도소 인근에, 북권역은 태장동 옛 캠프롱 미군기지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혁신도시 버들초 인근에 들어설 체육센터는 현재 공정률이 50%를 넘어서 올해 안으로 시설 이용이 가능합니다.
[장성미/원주시 건강체육과장 : "2025년이면 원주시민 누구나 권역별 체육센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겠습니다. 수영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께서 건강 도모의 기회가 확장 되겠습니다."]
특히 캠프롱 복합체육센터에는 강원도에선 처음으로 50미터 규격의 정식 수영 레인이 조성돼 각종 대회 유치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촬영기자:김수용/영상편집:김진호
원주시가 동서남북, 도시의 각 권역별로 대규모 체육시설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시민들의 체육시설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탁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6년에 문을 연 원주 국민체육센터입니다.
수영장과 헬스장 등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주 도심에 있다 보니 시 외곽에서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정기보수 등으로 휴관하게 되면 마땅한 대체 시설이 없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오세덕/원주시 단구동 : "전에는 수영장이 몇 개 없어 가지고 먼 거리에서 차를 타고 여기까지 나오고 그랬는데 그 주변에서 수영하고 즐기고 그러면 좋겠습니다."]
원주시가 동서남북 각 권역별로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복합체육센터 4곳을 신규로 조성합니다.
모두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국비 180억 원을 포함해 680억 원의 예산이 집중 투입됩니다.
동권역은 혁신도시에, 서권역은 기업도시에 짓고, 남권역은 무실동 교도소 인근에, 북권역은 태장동 옛 캠프롱 미군기지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혁신도시 버들초 인근에 들어설 체육센터는 현재 공정률이 50%를 넘어서 올해 안으로 시설 이용이 가능합니다.
[장성미/원주시 건강체육과장 : "2025년이면 원주시민 누구나 권역별 체육센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겠습니다. 수영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께서 건강 도모의 기회가 확장 되겠습니다."]
특히 캠프롱 복합체육센터에는 강원도에선 처음으로 50미터 규격의 정식 수영 레인이 조성돼 각종 대회 유치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촬영기자:김수용/영상편집:김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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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 동서남북 권역별 체육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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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19 22:00:50
- 수정2022-04-19 22:07:09
[앵커]
원주시가 동서남북, 도시의 각 권역별로 대규모 체육시설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시민들의 체육시설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탁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6년에 문을 연 원주 국민체육센터입니다.
수영장과 헬스장 등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주 도심에 있다 보니 시 외곽에서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정기보수 등으로 휴관하게 되면 마땅한 대체 시설이 없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오세덕/원주시 단구동 : "전에는 수영장이 몇 개 없어 가지고 먼 거리에서 차를 타고 여기까지 나오고 그랬는데 그 주변에서 수영하고 즐기고 그러면 좋겠습니다."]
원주시가 동서남북 각 권역별로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복합체육센터 4곳을 신규로 조성합니다.
모두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국비 180억 원을 포함해 680억 원의 예산이 집중 투입됩니다.
동권역은 혁신도시에, 서권역은 기업도시에 짓고, 남권역은 무실동 교도소 인근에, 북권역은 태장동 옛 캠프롱 미군기지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혁신도시 버들초 인근에 들어설 체육센터는 현재 공정률이 50%를 넘어서 올해 안으로 시설 이용이 가능합니다.
[장성미/원주시 건강체육과장 : "2025년이면 원주시민 누구나 권역별 체육센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겠습니다. 수영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께서 건강 도모의 기회가 확장 되겠습니다."]
특히 캠프롱 복합체육센터에는 강원도에선 처음으로 50미터 규격의 정식 수영 레인이 조성돼 각종 대회 유치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촬영기자:김수용/영상편집:김진호
원주시가 동서남북, 도시의 각 권역별로 대규모 체육시설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시민들의 체육시설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탁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6년에 문을 연 원주 국민체육센터입니다.
수영장과 헬스장 등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주 도심에 있다 보니 시 외곽에서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정기보수 등으로 휴관하게 되면 마땅한 대체 시설이 없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오세덕/원주시 단구동 : "전에는 수영장이 몇 개 없어 가지고 먼 거리에서 차를 타고 여기까지 나오고 그랬는데 그 주변에서 수영하고 즐기고 그러면 좋겠습니다."]
원주시가 동서남북 각 권역별로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복합체육센터 4곳을 신규로 조성합니다.
모두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국비 180억 원을 포함해 680억 원의 예산이 집중 투입됩니다.
동권역은 혁신도시에, 서권역은 기업도시에 짓고, 남권역은 무실동 교도소 인근에, 북권역은 태장동 옛 캠프롱 미군기지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혁신도시 버들초 인근에 들어설 체육센터는 현재 공정률이 50%를 넘어서 올해 안으로 시설 이용이 가능합니다.
[장성미/원주시 건강체육과장 : "2025년이면 원주시민 누구나 권역별 체육센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겠습니다. 수영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께서 건강 도모의 기회가 확장 되겠습니다."]
특히 캠프롱 복합체육센터에는 강원도에선 처음으로 50미터 규격의 정식 수영 레인이 조성돼 각종 대회 유치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촬영기자:김수용/영상편집:김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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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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