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진전 없이 법안 소위 ‘산회’…전국 평검사 회의

'검찰 수사권 폐지' 법안과 관련해 여야는 법사위 소위에서 밤 늦게까지 조문 심사를 이어갔지만, 별다른 진전없이 산회했습니다. 법안 대응을 위해 전국 평검사들은 19년 만에 모여 회의를 열었습니다.

아들 ‘서류’·딸 ‘구술’ 고득점…다른 후보 의혹도

자녀 특혜 의혹이 불거진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두 자녀의 편입 평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아들은 서류에서 딸은 구술에서 고득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문회를 앞둔 다른 후보자들의 의혹도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또 ‘새 변이’ 확인…외식업체 ‘구인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됐지만 새로운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들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습니다. 심야 영업이 재개되면서 외식업체들은 구인난을 겪고 있습니다.

눈물의 삭발식…“2년간 갇혀 살았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발달장애인 지원서비스를 늘려달라며 삭발식을 했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던 시청각장애인들의 사연도 전해드립니다.

동해안 ‘강풍’…중부, 초미세먼지 ‘나쁨’

전국 곳곳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동해안 지역엔 강풍이 예상됩니다.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늘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