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부모·형 살해 혐의’ 30대 남성 구속 기소
입력 2022.04.20 (17:45)
수정 2022.04.20 (17: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모와 형 등 가족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30대 남성 김 모 씨를 존속 살해와 살인 혐의로 어제(19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월 10일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부모와 형을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뒤 김 씨는 스스로 119에 신고했습니다. 김 씨는 범행 이틀 뒤 구속돼 이후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김 씨는 정신 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었고, 범행 사나흘 전부터 미리 흉기를 준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송치 뒤 인터넷 검색 내용, 정신 감정, 통합 심리 검사 등의 보완 수사를 거쳐 범행 동기와 사전 계획, 심신 장애 여부 등을 규명해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30대 남성 김 모 씨를 존속 살해와 살인 혐의로 어제(19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월 10일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부모와 형을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뒤 김 씨는 스스로 119에 신고했습니다. 김 씨는 범행 이틀 뒤 구속돼 이후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김 씨는 정신 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었고, 범행 사나흘 전부터 미리 흉기를 준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송치 뒤 인터넷 검색 내용, 정신 감정, 통합 심리 검사 등의 보완 수사를 거쳐 범행 동기와 사전 계획, 심신 장애 여부 등을 규명해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부모·형 살해 혐의’ 30대 남성 구속 기소
-
- 입력 2022-04-20 17:45:41
- 수정2022-04-20 17:49:42
부모와 형 등 가족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30대 남성 김 모 씨를 존속 살해와 살인 혐의로 어제(19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월 10일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부모와 형을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뒤 김 씨는 스스로 119에 신고했습니다. 김 씨는 범행 이틀 뒤 구속돼 이후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김 씨는 정신 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었고, 범행 사나흘 전부터 미리 흉기를 준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송치 뒤 인터넷 검색 내용, 정신 감정, 통합 심리 검사 등의 보완 수사를 거쳐 범행 동기와 사전 계획, 심신 장애 여부 등을 규명해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30대 남성 김 모 씨를 존속 살해와 살인 혐의로 어제(19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월 10일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부모와 형을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뒤 김 씨는 스스로 119에 신고했습니다. 김 씨는 범행 이틀 뒤 구속돼 이후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김 씨는 정신 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었고, 범행 사나흘 전부터 미리 흉기를 준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송치 뒤 인터넷 검색 내용, 정신 감정, 통합 심리 검사 등의 보완 수사를 거쳐 범행 동기와 사전 계획, 심신 장애 여부 등을 규명해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