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민주당, 함안군수 장종하·하동군수 강기태 공천 외

입력 2022.04.20 (19:37) 수정 2022.04.2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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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20일) 6·1지방선거 단수 공천자를 처음으로 냈습니다.

민주당은 함안군수 후보에 장종하 전 경남도의원을, 하동군수 후보에 강기태 민주당 전 경남선대위 대변인을 공천했습니다.

경선 지역 후보는 김해시장 공윤권, 박성호, 허성곤 3명, 진주시장 박양후, 한경호 2명, 양산시장 김일권, 박재우, 박종서 3명으로 압축했습니다.

국민의힘, 김해·통영·고성 경선 후보 결정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김해시장과 통영시장, 고성군수 선거 경선 대상자를 확정 발표했습니다.

김해시장 경선 후보는 권통일, 박영진, 홍태용, 황전원 4명입니다.

통영시장 경선 대상은 강근식, 강석우, 김종부, 김태종, 정동영, 천영기 6명입니다.

고성군수 경선 후보는 배상길, 이상근, 하학열, 허동원, 황보길 5명으로 결정됐습니다.

창원소방본부, ‘성 비위 혐의’ 간부 직위해제

창원소방본부는 성 비위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간부 소방관 A 씨를 직위해제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자신이 일하던 사무실에서 여성 부하 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창원소방본부는 성고충심의위원회 권고에 따라 최종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옥시·애경, 살균제 피해조정안 동의해야”

마창진환경운동연합과 환경보건시민센터가 성명을 내고 가습기 살균제 제조사인 옥시와 애경에 피해 조정안 동의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7개 기업이 피해대책 조정위가 낸 조정안에 동의했지만, 전체 가습기 살균제의 3분의 2를 판 옥시와 애경이 이 조정안을 무산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단체 집계 결과, 경남의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는 약 6만 천여 명으로 추산됐고, 피해 구제가 인정된 사람은 192명입니다.

창원 분산형 수소 연료발전 착공…내년 가동

수소를 이용해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창원 분산형 수소 연료전지 발전 사업이 오늘(20일) 착공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됩니다.

이번 사업은 창원시가 소유한 도심 터에 도시가스를 공급해, 수소를 이용한 소규모 전력 생산 기지를 갖추는 것입니다.

김해시, 무주택 고령층 ‘맞춤형 주거’ 준공

김해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오늘(20일) 고령층 맞춤형 주거시설인 '가야이음채'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가야이음채'는 10층 규모로, 원룸 37곳과 건강검진실, 텃밭 등을 갖췄습니다.

입주 대상은 만 65살 이상 무주택 고령층 가구와 노인시설 장기입소자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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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민주당, 함안군수 장종하·하동군수 강기태 공천 외
    • 입력 2022-04-20 19:37:01
    • 수정2022-04-20 20:37:39
    뉴스7(창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20일) 6·1지방선거 단수 공천자를 처음으로 냈습니다.

민주당은 함안군수 후보에 장종하 전 경남도의원을, 하동군수 후보에 강기태 민주당 전 경남선대위 대변인을 공천했습니다.

경선 지역 후보는 김해시장 공윤권, 박성호, 허성곤 3명, 진주시장 박양후, 한경호 2명, 양산시장 김일권, 박재우, 박종서 3명으로 압축했습니다.

국민의힘, 김해·통영·고성 경선 후보 결정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김해시장과 통영시장, 고성군수 선거 경선 대상자를 확정 발표했습니다.

김해시장 경선 후보는 권통일, 박영진, 홍태용, 황전원 4명입니다.

통영시장 경선 대상은 강근식, 강석우, 김종부, 김태종, 정동영, 천영기 6명입니다.

고성군수 경선 후보는 배상길, 이상근, 하학열, 허동원, 황보길 5명으로 결정됐습니다.

창원소방본부, ‘성 비위 혐의’ 간부 직위해제

창원소방본부는 성 비위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간부 소방관 A 씨를 직위해제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자신이 일하던 사무실에서 여성 부하 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창원소방본부는 성고충심의위원회 권고에 따라 최종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옥시·애경, 살균제 피해조정안 동의해야”

마창진환경운동연합과 환경보건시민센터가 성명을 내고 가습기 살균제 제조사인 옥시와 애경에 피해 조정안 동의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7개 기업이 피해대책 조정위가 낸 조정안에 동의했지만, 전체 가습기 살균제의 3분의 2를 판 옥시와 애경이 이 조정안을 무산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단체 집계 결과, 경남의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는 약 6만 천여 명으로 추산됐고, 피해 구제가 인정된 사람은 192명입니다.

창원 분산형 수소 연료발전 착공…내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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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창원시가 소유한 도심 터에 도시가스를 공급해, 수소를 이용한 소규모 전력 생산 기지를 갖추는 것입니다.

김해시, 무주택 고령층 ‘맞춤형 주거’ 준공

김해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오늘(20일) 고령층 맞춤형 주거시설인 '가야이음채'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가야이음채'는 10층 규모로, 원룸 37곳과 건강검진실, 텃밭 등을 갖췄습니다.

입주 대상은 만 65살 이상 무주택 고령층 가구와 노인시설 장기입소자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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