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초등생 숨진 뒤 코로나19 ‘양성’

입력 2022.04.20 (19:59) 수정 2022.04.2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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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초등학생이 자택에서 숨진 뒤 사후 검사에서 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10대 미만의 초등학생 한 명이 어제 자택에서 숨져 PCR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생은 지난 18일부터 고열 증상으로 자택에서 격리 중이었으며 특별한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심근염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10대 미만 어린이가 코로나19 관련으로 숨진 것으로 이번이 처음이며, 전국적으로는 17명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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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서 초등생 숨진 뒤 코로나19 ‘양성’
    • 입력 2022-04-20 19:59:47
    • 수정2022-04-20 20:30:45
    뉴스7(대구)
대구에서 초등학생이 자택에서 숨진 뒤 사후 검사에서 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10대 미만의 초등학생 한 명이 어제 자택에서 숨져 PCR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생은 지난 18일부터 고열 증상으로 자택에서 격리 중이었으며 특별한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심근염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10대 미만 어린이가 코로나19 관련으로 숨진 것으로 이번이 처음이며, 전국적으로는 17명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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