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탄·탈당’…공천 갈등 계속

입력 2022.04.21 (08:26) 수정 2022.04.21 (08: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공천 심사를 둘러싼, 각 정당의 내부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박경국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는 긴급 성명을 내고, 경선 첫날, 같은 당 박덕흠 의원이 특정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를 발송하는 등 편파적인 경선 개입이 극에 달했다고 규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욱 충북도의원은,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 몇몇 인사의 사심이 개입한 듯 하다는 불만을 드러내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국민의힘 단양 지역 책임당원 100여 명도 기자회견을 열고, 류한우 군수 단수 공천 결정이 번복된 경위를 설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규탄·탈당’…공천 갈등 계속
    • 입력 2022-04-21 08:26:10
    • 수정2022-04-21 08:37:32
    뉴스광장(청주)
공천 심사를 둘러싼, 각 정당의 내부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박경국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는 긴급 성명을 내고, 경선 첫날, 같은 당 박덕흠 의원이 특정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를 발송하는 등 편파적인 경선 개입이 극에 달했다고 규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욱 충북도의원은,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 몇몇 인사의 사심이 개입한 듯 하다는 불만을 드러내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국민의힘 단양 지역 책임당원 100여 명도 기자회견을 열고, 류한우 군수 단수 공천 결정이 번복된 경위를 설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