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인권변호사’ 전북 출신 한승헌 전 감사원장 별세
입력 2022.04.21 (10:16)
수정 2022.04.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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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권 시절 양심수와 시국 사범을 변호하며 '1세대 인권변호사'로 불렸던 한승헌 전 감사원장이 어젯밤(20) 별세했습니다.
전북 출신인 한승헌 전 감사원장은 '동백림 간첩단' 사건, '민청학련' 사건 등을 변론한 '시국사건 1호 변호사'로 꼽힙니다.
198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내란음모 사건 당시 공범으로 몰려 투옥되기도 했으며, 지금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전신인 '정의실현 법조인회'를 결성하기도 했습니다.
전북 출신인 한승헌 전 감사원장은 '동백림 간첩단' 사건, '민청학련' 사건 등을 변론한 '시국사건 1호 변호사'로 꼽힙니다.
198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내란음모 사건 당시 공범으로 몰려 투옥되기도 했으며, 지금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전신인 '정의실현 법조인회'를 결성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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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세대 인권변호사’ 전북 출신 한승헌 전 감사원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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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21 10:16:27
- 수정2022-04-21 10:54:29
군사정권 시절 양심수와 시국 사범을 변호하며 '1세대 인권변호사'로 불렸던 한승헌 전 감사원장이 어젯밤(20) 별세했습니다.
전북 출신인 한승헌 전 감사원장은 '동백림 간첩단' 사건, '민청학련' 사건 등을 변론한 '시국사건 1호 변호사'로 꼽힙니다.
198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내란음모 사건 당시 공범으로 몰려 투옥되기도 했으며, 지금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전신인 '정의실현 법조인회'를 결성하기도 했습니다.
전북 출신인 한승헌 전 감사원장은 '동백림 간첩단' 사건, '민청학련' 사건 등을 변론한 '시국사건 1호 변호사'로 꼽힙니다.
198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내란음모 사건 당시 공범으로 몰려 투옥되기도 했으며, 지금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전신인 '정의실현 법조인회'를 결성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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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연 기자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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