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교육도 일상회복…“수학여행 간다”
입력 2022.04.21 (10:23)
수정 2022.04.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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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강원 교육 현장도 곧 일상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모든 수업이 대면수업으로 진행되고, 수학여행은 2년 만에 부활합니다.
하초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강원도교육청이 발표한 학교일상회복정책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수학여행 부활입니다.
학생들이 단체로 여행을 갈 수 있게 된 겁니다.
코로나19로 수학여행이 중단된 지 2년 만의 일입니다.
다음으로 원격수업이 학교에서 사라집니다.
모두 대면수업으로 전환됩니다.
현재 일주일에 한 번씩 하고 있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는 아예 폐지됩니다.
기말고사 때부터는 코로나19 확진자도 다른 학생들과 같은 교실에서 시험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방역으로 이용이 제한됐던 강원도 내 학교 운동장과 체육시설도 주민들에게 다시 개방됩니다.
사실상 코로나19 이전으로 모든 학사일정이 회복되는 셈입니다.
이 같은 내용의 학교일상회복정책은 당장 다음 달부터 강원도 내 모든 학교에서 일제히 시행됩니다.
이미 이를 시행할 준비가 된 학교에서는 이달 말부터라도 자율적으로 먼저 시행해도 됩니다.
[민병희/강원도교육감 : “이제는 아이들의 몸으로 같이 부대끼면서 활동할 수 있는 그런 교육 활동을 권장합니다.”]
기대와 우려가 교차합니다.
[백소련/춘천시학부모연합회장 : “갈증일 정도로 좀 원하다 보니까 빨리 이뤄지면 좋긴 하겠지만, 다른 변이바이러스나 다른 것으로부터 노출이 있지 않을까 하는 염려스러움이….”]
다음 달에도, 강원도 내 학교에 남아 있게 될 방역조치는 급식실 칸막이와 발열 검사, 마스크 착용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정부 방역 정책에 따라 변화 가능성이 있습니다.
KBS 뉴스 하초희입니다.
촬영기자: 김남범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강원 교육 현장도 곧 일상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모든 수업이 대면수업으로 진행되고, 수학여행은 2년 만에 부활합니다.
하초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강원도교육청이 발표한 학교일상회복정책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수학여행 부활입니다.
학생들이 단체로 여행을 갈 수 있게 된 겁니다.
코로나19로 수학여행이 중단된 지 2년 만의 일입니다.
다음으로 원격수업이 학교에서 사라집니다.
모두 대면수업으로 전환됩니다.
현재 일주일에 한 번씩 하고 있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는 아예 폐지됩니다.
기말고사 때부터는 코로나19 확진자도 다른 학생들과 같은 교실에서 시험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방역으로 이용이 제한됐던 강원도 내 학교 운동장과 체육시설도 주민들에게 다시 개방됩니다.
사실상 코로나19 이전으로 모든 학사일정이 회복되는 셈입니다.
이 같은 내용의 학교일상회복정책은 당장 다음 달부터 강원도 내 모든 학교에서 일제히 시행됩니다.
이미 이를 시행할 준비가 된 학교에서는 이달 말부터라도 자율적으로 먼저 시행해도 됩니다.
[민병희/강원도교육감 : “이제는 아이들의 몸으로 같이 부대끼면서 활동할 수 있는 그런 교육 활동을 권장합니다.”]
기대와 우려가 교차합니다.
[백소련/춘천시학부모연합회장 : “갈증일 정도로 좀 원하다 보니까 빨리 이뤄지면 좋긴 하겠지만, 다른 변이바이러스나 다른 것으로부터 노출이 있지 않을까 하는 염려스러움이….”]
다음 달에도, 강원도 내 학교에 남아 있게 될 방역조치는 급식실 칸막이와 발열 검사, 마스크 착용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정부 방역 정책에 따라 변화 가능성이 있습니다.
KBS 뉴스 하초희입니다.
촬영기자: 김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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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21 10:23:08
- 수정2022-04-21 10:36:01
[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강원 교육 현장도 곧 일상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모든 수업이 대면수업으로 진행되고, 수학여행은 2년 만에 부활합니다.
하초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강원도교육청이 발표한 학교일상회복정책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수학여행 부활입니다.
학생들이 단체로 여행을 갈 수 있게 된 겁니다.
코로나19로 수학여행이 중단된 지 2년 만의 일입니다.
다음으로 원격수업이 학교에서 사라집니다.
모두 대면수업으로 전환됩니다.
현재 일주일에 한 번씩 하고 있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는 아예 폐지됩니다.
기말고사 때부터는 코로나19 확진자도 다른 학생들과 같은 교실에서 시험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방역으로 이용이 제한됐던 강원도 내 학교 운동장과 체육시설도 주민들에게 다시 개방됩니다.
사실상 코로나19 이전으로 모든 학사일정이 회복되는 셈입니다.
이 같은 내용의 학교일상회복정책은 당장 다음 달부터 강원도 내 모든 학교에서 일제히 시행됩니다.
이미 이를 시행할 준비가 된 학교에서는 이달 말부터라도 자율적으로 먼저 시행해도 됩니다.
[민병희/강원도교육감 : “이제는 아이들의 몸으로 같이 부대끼면서 활동할 수 있는 그런 교육 활동을 권장합니다.”]
기대와 우려가 교차합니다.
[백소련/춘천시학부모연합회장 : “갈증일 정도로 좀 원하다 보니까 빨리 이뤄지면 좋긴 하겠지만, 다른 변이바이러스나 다른 것으로부터 노출이 있지 않을까 하는 염려스러움이….”]
다음 달에도, 강원도 내 학교에 남아 있게 될 방역조치는 급식실 칸막이와 발열 검사, 마스크 착용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정부 방역 정책에 따라 변화 가능성이 있습니다.
KBS 뉴스 하초희입니다.
촬영기자: 김남범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강원 교육 현장도 곧 일상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모든 수업이 대면수업으로 진행되고, 수학여행은 2년 만에 부활합니다.
하초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강원도교육청이 발표한 학교일상회복정책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수학여행 부활입니다.
학생들이 단체로 여행을 갈 수 있게 된 겁니다.
코로나19로 수학여행이 중단된 지 2년 만의 일입니다.
다음으로 원격수업이 학교에서 사라집니다.
모두 대면수업으로 전환됩니다.
현재 일주일에 한 번씩 하고 있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는 아예 폐지됩니다.
기말고사 때부터는 코로나19 확진자도 다른 학생들과 같은 교실에서 시험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방역으로 이용이 제한됐던 강원도 내 학교 운동장과 체육시설도 주민들에게 다시 개방됩니다.
사실상 코로나19 이전으로 모든 학사일정이 회복되는 셈입니다.
이 같은 내용의 학교일상회복정책은 당장 다음 달부터 강원도 내 모든 학교에서 일제히 시행됩니다.
이미 이를 시행할 준비가 된 학교에서는 이달 말부터라도 자율적으로 먼저 시행해도 됩니다.
[민병희/강원도교육감 : “이제는 아이들의 몸으로 같이 부대끼면서 활동할 수 있는 그런 교육 활동을 권장합니다.”]
기대와 우려가 교차합니다.
[백소련/춘천시학부모연합회장 : “갈증일 정도로 좀 원하다 보니까 빨리 이뤄지면 좋긴 하겠지만, 다른 변이바이러스나 다른 것으로부터 노출이 있지 않을까 하는 염려스러움이….”]
다음 달에도, 강원도 내 학교에 남아 있게 될 방역조치는 급식실 칸막이와 발열 검사, 마스크 착용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정부 방역 정책에 따라 변화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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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 김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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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희 기자 chohee2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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