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조, 상장폐지 앞두고 경영개선 기간 연장 요청
입력 2022.04.21 (13:10)
수정 2022.04.2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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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를 앞두고 경영개선 시한을 한 차례 넘긴 쌍용자동차와 관련해 노동조합이 시한을 연장해 달라는 청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쌍용차 노조는 "상장유지는 재매각을 통한 회사 정상화에 있어 절대적 조건"이라면서, 경영개선 기간 연장을 한국거래소에 요청했습니다.
쌍용차는 누적된 적자로 2020년도 감사보고서에 대한 감사의견을 거절당하고 지난해부터 1년간의 경영개선 기간을 부여받았지만 지난 14일 자로 끝났습니다.
하지만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인수자로 나섰던 에디슨모터스가 대금을 내지 못하면서 매각이 무산된 상황입니다.
쌍용차 노조는 "상장유지는 재매각을 통한 회사 정상화에 있어 절대적 조건"이라면서, 경영개선 기간 연장을 한국거래소에 요청했습니다.
쌍용차는 누적된 적자로 2020년도 감사보고서에 대한 감사의견을 거절당하고 지난해부터 1년간의 경영개선 기간을 부여받았지만 지난 14일 자로 끝났습니다.
하지만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인수자로 나섰던 에디슨모터스가 대금을 내지 못하면서 매각이 무산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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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차 노조, 상장폐지 앞두고 경영개선 기간 연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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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21 13:10:22
- 수정2022-04-21 13:12:35
상장폐지를 앞두고 경영개선 시한을 한 차례 넘긴 쌍용자동차와 관련해 노동조합이 시한을 연장해 달라는 청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쌍용차 노조는 "상장유지는 재매각을 통한 회사 정상화에 있어 절대적 조건"이라면서, 경영개선 기간 연장을 한국거래소에 요청했습니다.
쌍용차는 누적된 적자로 2020년도 감사보고서에 대한 감사의견을 거절당하고 지난해부터 1년간의 경영개선 기간을 부여받았지만 지난 14일 자로 끝났습니다.
하지만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인수자로 나섰던 에디슨모터스가 대금을 내지 못하면서 매각이 무산된 상황입니다.
쌍용차 노조는 "상장유지는 재매각을 통한 회사 정상화에 있어 절대적 조건"이라면서, 경영개선 기간 연장을 한국거래소에 요청했습니다.
쌍용차는 누적된 적자로 2020년도 감사보고서에 대한 감사의견을 거절당하고 지난해부터 1년간의 경영개선 기간을 부여받았지만 지난 14일 자로 끝났습니다.
하지만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인수자로 나섰던 에디슨모터스가 대금을 내지 못하면서 매각이 무산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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