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관 대책회의…“업무 공백은 곧 국민 피해”

입력 2022.04.21 (19:12) 수정 2022.04.2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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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검찰 수사권 폐지' 법안 처리를 서두르는 가운데 조금 전인 저녁 7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검찰청 5급 이하 수사관들이 모여 대책 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관들은 형의 집행과 호송, 범죄 수익환수 등 검찰 수사의 주요 실무를 맡아왔는데 별도 수사청이 신설되지 않는 한 업무 공백이 곧 국민 피해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까지 이어진 전국 부장검사 회의에서는 검찰 중립성 논란에 자성의 목소리를 내고 검찰 지도부에 책임을 묻는 사퇴 촉구안을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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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수사관 대책회의…“업무 공백은 곧 국민 피해”
    • 입력 2022-04-21 19:12:13
    • 수정2022-04-21 19:15:36
    뉴스7(대전)
더불어민주당이 '검찰 수사권 폐지' 법안 처리를 서두르는 가운데 조금 전인 저녁 7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검찰청 5급 이하 수사관들이 모여 대책 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관들은 형의 집행과 호송, 범죄 수익환수 등 검찰 수사의 주요 실무를 맡아왔는데 별도 수사청이 신설되지 않는 한 업무 공백이 곧 국민 피해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까지 이어진 전국 부장검사 회의에서는 검찰 중립성 논란에 자성의 목소리를 내고 검찰 지도부에 책임을 묻는 사퇴 촉구안을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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