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 이장우·세종 최민호·충남 김태흠 후보 확정
입력 2022.04.21 (21:40)
수정 2022.04.2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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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이 오늘 6·1 지방선거 충청권 시·도지사 경선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대전시장 후보로는 이장우 전 국회의원이, 세종시장 후보로는 최민호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충남지사 후보로는 김태흠 국회의원이 확정됐습니다.
보도에 조정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6·1 지방선거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대전시장에는 재선 출신인 이장우 전 국회의원이, 세종시장에는 최민호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충남지사에는 3선의 김태흠 국회의원이 각각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여론조사 결과와 책임당원 투표 결과를 50대 50의 비율로 합산한 결과입니다.
대전 경선에서 이장우 전 의원은 최종 득표율 46.58%를 얻어 32.40%의 정용기 전 의원과 23.12%의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을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이 후보는 "대전시정 교체의 소명 앞에 경선 승자도 패자도 없다"며 6.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장우/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 "6월 1일은 쇠락을 멈추고 대전 중흥의 대장정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세종 경선에서는 최민호 전 총리 비서실장이 67.50%의 득표율로, 32.50%에 그친 성선제 변호사를 크게 앞서 공천권을 따냈습니다.
[최민호/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 : "민주당 시정 8년 동안에 어떤 불만, 불평, 시민들이 느끼신 불만족감 그런 것들을 대체할 수 있는 공약을 제시하면서..."]
충남 경선에서는 50.79%의 높은 득표율을 얻은 김태흠 의원이 공천을 확정지었습니다.
박찬우, 김동완 전 의원과 날선 견제 속에 3파전을 벌였지만, 5%의 현역 의원 감점 페널티를 극복했습니다.
[김태흠/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 "충남은 이웃집 아저씨 같은 리더십으로는 발전을 이룰 수 없습니다.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김태흠이 새로운 시대를 열겠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도 오는 25일, 광역단체장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다음 주부터는 치열한 본선 경쟁이 시작됩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촬영기자:강욱현
국민의힘이 오늘 6·1 지방선거 충청권 시·도지사 경선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대전시장 후보로는 이장우 전 국회의원이, 세종시장 후보로는 최민호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충남지사 후보로는 김태흠 국회의원이 확정됐습니다.
보도에 조정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6·1 지방선거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대전시장에는 재선 출신인 이장우 전 국회의원이, 세종시장에는 최민호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충남지사에는 3선의 김태흠 국회의원이 각각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여론조사 결과와 책임당원 투표 결과를 50대 50의 비율로 합산한 결과입니다.
대전 경선에서 이장우 전 의원은 최종 득표율 46.58%를 얻어 32.40%의 정용기 전 의원과 23.12%의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을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이 후보는 "대전시정 교체의 소명 앞에 경선 승자도 패자도 없다"며 6.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장우/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 "6월 1일은 쇠락을 멈추고 대전 중흥의 대장정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세종 경선에서는 최민호 전 총리 비서실장이 67.50%의 득표율로, 32.50%에 그친 성선제 변호사를 크게 앞서 공천권을 따냈습니다.
[최민호/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 : "민주당 시정 8년 동안에 어떤 불만, 불평, 시민들이 느끼신 불만족감 그런 것들을 대체할 수 있는 공약을 제시하면서..."]
충남 경선에서는 50.79%의 높은 득표율을 얻은 김태흠 의원이 공천을 확정지었습니다.
박찬우, 김동완 전 의원과 날선 견제 속에 3파전을 벌였지만, 5%의 현역 의원 감점 페널티를 극복했습니다.
[김태흠/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 "충남은 이웃집 아저씨 같은 리더십으로는 발전을 이룰 수 없습니다.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김태흠이 새로운 시대를 열겠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도 오는 25일, 광역단체장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다음 주부터는 치열한 본선 경쟁이 시작됩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촬영기자:강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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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대전 이장우·세종 최민호·충남 김태흠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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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늘 6·1 지방선거 충청권 시·도지사 경선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대전시장 후보로는 이장우 전 국회의원이, 세종시장 후보로는 최민호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충남지사 후보로는 김태흠 국회의원이 확정됐습니다.
보도에 조정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6·1 지방선거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대전시장에는 재선 출신인 이장우 전 국회의원이, 세종시장에는 최민호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충남지사에는 3선의 김태흠 국회의원이 각각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여론조사 결과와 책임당원 투표 결과를 50대 50의 비율로 합산한 결과입니다.
대전 경선에서 이장우 전 의원은 최종 득표율 46.58%를 얻어 32.40%의 정용기 전 의원과 23.12%의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을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이 후보는 "대전시정 교체의 소명 앞에 경선 승자도 패자도 없다"며 6.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장우/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 "6월 1일은 쇠락을 멈추고 대전 중흥의 대장정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세종 경선에서는 최민호 전 총리 비서실장이 67.50%의 득표율로, 32.50%에 그친 성선제 변호사를 크게 앞서 공천권을 따냈습니다.
[최민호/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 : "민주당 시정 8년 동안에 어떤 불만, 불평, 시민들이 느끼신 불만족감 그런 것들을 대체할 수 있는 공약을 제시하면서..."]
충남 경선에서는 50.79%의 높은 득표율을 얻은 김태흠 의원이 공천을 확정지었습니다.
박찬우, 김동완 전 의원과 날선 견제 속에 3파전을 벌였지만, 5%의 현역 의원 감점 페널티를 극복했습니다.
[김태흠/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 "충남은 이웃집 아저씨 같은 리더십으로는 발전을 이룰 수 없습니다.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김태흠이 새로운 시대를 열겠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도 오는 25일, 광역단체장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다음 주부터는 치열한 본선 경쟁이 시작됩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촬영기자:강욱현
국민의힘이 오늘 6·1 지방선거 충청권 시·도지사 경선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대전시장 후보로는 이장우 전 국회의원이, 세종시장 후보로는 최민호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충남지사 후보로는 김태흠 국회의원이 확정됐습니다.
보도에 조정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6·1 지방선거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대전시장에는 재선 출신인 이장우 전 국회의원이, 세종시장에는 최민호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충남지사에는 3선의 김태흠 국회의원이 각각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여론조사 결과와 책임당원 투표 결과를 50대 50의 비율로 합산한 결과입니다.
대전 경선에서 이장우 전 의원은 최종 득표율 46.58%를 얻어 32.40%의 정용기 전 의원과 23.12%의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을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이 후보는 "대전시정 교체의 소명 앞에 경선 승자도 패자도 없다"며 6.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장우/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 "6월 1일은 쇠락을 멈추고 대전 중흥의 대장정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세종 경선에서는 최민호 전 총리 비서실장이 67.50%의 득표율로, 32.50%에 그친 성선제 변호사를 크게 앞서 공천권을 따냈습니다.
[최민호/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 : "민주당 시정 8년 동안에 어떤 불만, 불평, 시민들이 느끼신 불만족감 그런 것들을 대체할 수 있는 공약을 제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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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김동완 전 의원과 날선 견제 속에 3파전을 벌였지만, 5%의 현역 의원 감점 페널티를 극복했습니다.
[김태흠/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 "충남은 이웃집 아저씨 같은 리더십으로는 발전을 이룰 수 없습니다.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김태흠이 새로운 시대를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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