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보건대 교수협, 법인 파산신청서 제출

입력 2022.04.21 (21:50) 수정 2022.04.2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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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보건대 교수협의회와 전국 교수노조 광양보건대지회가 최근 법원에 법인 파산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교수협의회 등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대학 설립자의 4백억 원대 횡령으로 교육부 감사를 받은 이후 올해 신입생이 33명에 그치는 등 운영비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파산 신청에 이르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재 대학이 자본잠식 상태로 학생들이 학습권 보장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법인에 대한 파산과 대학 폐교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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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보건대 교수협, 법인 파산신청서 제출
    • 입력 2022-04-21 21:50:34
    • 수정2022-04-21 22:01:42
    뉴스9(광주)
광양보건대 교수협의회와 전국 교수노조 광양보건대지회가 최근 법원에 법인 파산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교수협의회 등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대학 설립자의 4백억 원대 횡령으로 교육부 감사를 받은 이후 올해 신입생이 33명에 그치는 등 운영비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파산 신청에 이르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재 대학이 자본잠식 상태로 학생들이 학습권 보장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법인에 대한 파산과 대학 폐교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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