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선거법 위반 혐의’ 최용덕 동두천 시장 검찰 송치
입력 2022.04.22 (11:03)
수정 2022.04.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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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2/04/22/20220422_s5Yvba.jpg)
경찰이 산하 기관 직원들에게 권리당원 가입을 권유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최용덕 동두천 시장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어제(21일) 최 시장과 동두천시 산하 기관 간부 등 9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시장은 간부들을 통해 산하 기관 직원들에게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가입을 권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6월 수사에 착수한 뒤 9월 동두천시장실과 동두천 장애인복지관, 동두천 노인복지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안승남 구리시장·김성기 가평군수 불송치 결정
한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업무방해,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아 온 안승남 경기 구리시장에 대해 경찰은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안 시장이 자신의 선거 캠프 관계자를 산하 기관에 취업시키고, 아직 쓸만한 행정복지센터를 임의로 이전해 구리시에 손해를 입혔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해왔습니다.
안 시장의 당내 경선을 위해 권리당원을 모집한 A 씨 등 4명은 공직선거법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뇌물 수수와 입찰방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 온 김성기 가평군수에 대해서도, 경찰은 그제(20일)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김 군수는 지난해 6월 가평 상천 테마파크 위탁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경찰은 뇌물을 준 혐의를 받았던 관계자 4명에 대해서도 모두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 제공]
경기북부경찰청은 어제(21일) 최 시장과 동두천시 산하 기관 간부 등 9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시장은 간부들을 통해 산하 기관 직원들에게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가입을 권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6월 수사에 착수한 뒤 9월 동두천시장실과 동두천 장애인복지관, 동두천 노인복지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안승남 구리시장·김성기 가평군수 불송치 결정
한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업무방해,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아 온 안승남 경기 구리시장에 대해 경찰은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안 시장이 자신의 선거 캠프 관계자를 산하 기관에 취업시키고, 아직 쓸만한 행정복지센터를 임의로 이전해 구리시에 손해를 입혔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해왔습니다.
안 시장의 당내 경선을 위해 권리당원을 모집한 A 씨 등 4명은 공직선거법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뇌물 수수와 입찰방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 온 김성기 가평군수에 대해서도, 경찰은 그제(20일)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김 군수는 지난해 6월 가평 상천 테마파크 위탁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경찰은 뇌물을 준 혐의를 받았던 관계자 4명에 대해서도 모두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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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선거법 위반 혐의’ 최용덕 동두천 시장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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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22 11:03:46
- 수정2022-04-22 11: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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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산하 기관 직원들에게 권리당원 가입을 권유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최용덕 동두천 시장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어제(21일) 최 시장과 동두천시 산하 기관 간부 등 9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시장은 간부들을 통해 산하 기관 직원들에게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가입을 권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6월 수사에 착수한 뒤 9월 동두천시장실과 동두천 장애인복지관, 동두천 노인복지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안승남 구리시장·김성기 가평군수 불송치 결정
한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업무방해,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아 온 안승남 경기 구리시장에 대해 경찰은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안 시장이 자신의 선거 캠프 관계자를 산하 기관에 취업시키고, 아직 쓸만한 행정복지센터를 임의로 이전해 구리시에 손해를 입혔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해왔습니다.
안 시장의 당내 경선을 위해 권리당원을 모집한 A 씨 등 4명은 공직선거법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뇌물 수수와 입찰방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 온 김성기 가평군수에 대해서도, 경찰은 그제(20일)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김 군수는 지난해 6월 가평 상천 테마파크 위탁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경찰은 뇌물을 준 혐의를 받았던 관계자 4명에 대해서도 모두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 제공]
경기북부경찰청은 어제(21일) 최 시장과 동두천시 산하 기관 간부 등 9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시장은 간부들을 통해 산하 기관 직원들에게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가입을 권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6월 수사에 착수한 뒤 9월 동두천시장실과 동두천 장애인복지관, 동두천 노인복지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안승남 구리시장·김성기 가평군수 불송치 결정
한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업무방해,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아 온 안승남 경기 구리시장에 대해 경찰은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안 시장이 자신의 선거 캠프 관계자를 산하 기관에 취업시키고, 아직 쓸만한 행정복지센터를 임의로 이전해 구리시에 손해를 입혔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해왔습니다.
안 시장의 당내 경선을 위해 권리당원을 모집한 A 씨 등 4명은 공직선거법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뇌물 수수와 입찰방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 온 김성기 가평군수에 대해서도, 경찰은 그제(20일)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김 군수는 지난해 6월 가평 상천 테마파크 위탁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경찰은 뇌물을 준 혐의를 받았던 관계자 4명에 대해서도 모두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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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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