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산불 12시간 만에 진화…춘천 산불 꺼져

입력 2022.04.23 (06:17) 수정 2022.04.23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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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에서 일어난 산불은 12시간 만인 오늘 새벽 한 시 반에 진화됐습니다.

이번 산불로 약 81만 제곱미터의 산림이 소실됐지만 인명이나 시설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80여 대와 인력 860여 명을 투입해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 어젯밤 9시 50분쯤 강원도 춘천시 서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 6천 제곱미터를 태우고 한 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인근 펜션의 바베큐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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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양양 산불 12시간 만에 진화…춘천 산불 꺼져
    • 입력 2022-04-23 06:17:01
    • 수정2022-04-23 06: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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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에서 일어난 산불은 12시간 만인 오늘 새벽 한 시 반에 진화됐습니다.

이번 산불로 약 81만 제곱미터의 산림이 소실됐지만 인명이나 시설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80여 대와 인력 860여 명을 투입해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 어젯밤 9시 50분쯤 강원도 춘천시 서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 6천 제곱미터를 태우고 한 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인근 펜션의 바베큐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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