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강서구 아파트 60대 여성 사망’ 용의자 추적 중

입력 2022.04.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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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22일) 오후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혼자 살던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유력한 용의자로 보이는 40대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해당 남성이 피해자와 그제(21일) 일부 동선이 겹치는 데다 사건 발생 직후 종적을 감춰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다만 친인척 관계나 금전, 원한 관계 등 범행동기로 볼만한 사정은 아직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아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현장 상황과 변사자의 상태, 부검의 소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피해자가 살해됐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22일) 오후 3시 45분쯤 강서구 등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여성은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살고 있었으며, 사회복지사가 최초로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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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강서구 아파트 60대 여성 사망’ 용의자 추적 중
    • 입력 2022-04-24 15:57:13
    사회
그제(22일) 오후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혼자 살던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유력한 용의자로 보이는 40대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해당 남성이 피해자와 그제(21일) 일부 동선이 겹치는 데다 사건 발생 직후 종적을 감춰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다만 친인척 관계나 금전, 원한 관계 등 범행동기로 볼만한 사정은 아직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아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현장 상황과 변사자의 상태, 부검의 소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피해자가 살해됐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22일) 오후 3시 45분쯤 강서구 등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여성은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살고 있었으며, 사회복지사가 최초로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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