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경찰서 유치장서 폭력행위 피의자 도주

입력 2022.04.25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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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돼 구속영장이 발부된 20대 피의자가 경찰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했습니다.

경북 상주경찰서는 어제(24일) 저녁 7시 18분쯤, 폭행 혐의로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돼 있던 21살 남성 A씨가 가족과 면회 도중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면회실 문을 통해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대구지법 상주지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은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 등을 투입해 A씨 연고지 등 도주 예상로를 중심으로 뒤를 쫓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경북 문경시 노상에서 지인들과 함께 길을 가던 다른 행인들을 폭행한 혐의로 붙잡혀 상주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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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상주경찰서 유치장서 폭력행위 피의자 도주
    • 입력 2022-04-25 00:57:46
    사회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돼 구속영장이 발부된 20대 피의자가 경찰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했습니다.

경북 상주경찰서는 어제(24일) 저녁 7시 18분쯤, 폭행 혐의로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돼 있던 21살 남성 A씨가 가족과 면회 도중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면회실 문을 통해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대구지법 상주지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은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 등을 투입해 A씨 연고지 등 도주 예상로를 중심으로 뒤를 쫓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경북 문경시 노상에서 지인들과 함께 길을 가던 다른 행인들을 폭행한 혐의로 붙잡혀 상주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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