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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서에 尹 당선인 한·일 관계 의지 담겨”…정책협의단 4박5일 일정 돌입
입력 2022.04.25 (06:11) 수정 2022.04.25 (08:18)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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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파견한 한일 정책협의단이 어제 일본에 도착해 4박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한일관계 개선에 대한 차기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겠다는 건데, 기시다 일본 총리와의 면담이 성사될지도 주목됩니다.

도쿄 지종익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로운 한.일 관계의 토대를 구축하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일본에 도착한 한.일 정책협의단의 일성입니다.

당선인의 친서엔 한.일 관계 복원에 대한 의지가 담겼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진석/정책협의대표단장/국회부의장 : "새로운 한일 관계에 대한 윤석열 당선인의 어떤 의지, 기대, 또 일본의 긍정적인 호응에 대한 기대, 이런 어떤 의미가 담긴 친서가 아닐까..."]

협의단은 오는 28일까지 기시다 내각과 정.재계 등 일본 측 주요 인사들을 만나 한.일 관계에 대한 차기 정부의 구상을 밝힐 계획입니다.

[정진석/정책협의대표단장 : "양국 공동의 이익을 위해 서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그런 목표를 가지고 진지하고 밀도있는 상호 관심사에 대한 대화를 나눌 생각입니다."]

특히, 기시다 총리와 면담이 성사될 경우, 윤 당선인 취임식 참석과 한.일 정상 회담 여부 등이 논의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한.일 간 핵심 현안은 일본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소송 등 과거사 문제.

한국이 해결책을 가져오라는 주장을 일본 측이 되풀이해 온 만큼 논의가 진전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정진석/정책협의대표단장 : "현안에 대해서 우리가 교섭이나 협상권을 가지고 임하는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한일관계의 정상 복원이나 개선을 위해서..."]

정책협의단은 이번 방일이 미래 지향적인 한.일 관계 발전의 첫 단추를 끼우는 의미있는 방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지종익입니다.

영상편집:이현모/그래픽:김정현/자료조사:이지은
  • “친서에 尹 당선인 한·일 관계 의지 담겨”…정책협의단 4박5일 일정 돌입
    • 입력 2022-04-25 06:11:27
    • 수정2022-04-25 08:18:05
    뉴스광장 1부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파견한 한일 정책협의단이 어제 일본에 도착해 4박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한일관계 개선에 대한 차기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겠다는 건데, 기시다 일본 총리와의 면담이 성사될지도 주목됩니다.

도쿄 지종익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로운 한.일 관계의 토대를 구축하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일본에 도착한 한.일 정책협의단의 일성입니다.

당선인의 친서엔 한.일 관계 복원에 대한 의지가 담겼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진석/정책협의대표단장/국회부의장 : "새로운 한일 관계에 대한 윤석열 당선인의 어떤 의지, 기대, 또 일본의 긍정적인 호응에 대한 기대, 이런 어떤 의미가 담긴 친서가 아닐까..."]

협의단은 오는 28일까지 기시다 내각과 정.재계 등 일본 측 주요 인사들을 만나 한.일 관계에 대한 차기 정부의 구상을 밝힐 계획입니다.

[정진석/정책협의대표단장 : "양국 공동의 이익을 위해 서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그런 목표를 가지고 진지하고 밀도있는 상호 관심사에 대한 대화를 나눌 생각입니다."]

특히, 기시다 총리와 면담이 성사될 경우, 윤 당선인 취임식 참석과 한.일 정상 회담 여부 등이 논의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한.일 간 핵심 현안은 일본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소송 등 과거사 문제.

한국이 해결책을 가져오라는 주장을 일본 측이 되풀이해 온 만큼 논의가 진전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정진석/정책협의대표단장 : "현안에 대해서 우리가 교섭이나 협상권을 가지고 임하는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한일관계의 정상 복원이나 개선을 위해서..."]

정책협의단은 이번 방일이 미래 지향적인 한.일 관계 발전의 첫 단추를 끼우는 의미있는 방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지종익입니다.

영상편집:이현모/그래픽:김정현/자료조사: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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