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독도누리호 운항…“체계적 독도 해양 연구”
입력 2022.04.25 (07:58) 수정 2022.04.25 (08:06) 뉴스광장(춘천)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독도 앞바다에는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있지만 그동안 전용 연구 조사선이 없어 일반 선박을 빌려왔는데요,

첨단 설비를 갖춘 독도누리호가 운항을 하게 돼 보다 체계적인 조사가 가능해졌습니다.

강전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장 18.8미터, 폭 6.5미터, 45톤급에 선체가 2개인 독도누리호가 바다로 나아갑니다.

연구원과 승무원 등 20여 명이 탈 수 있는 이 선박은 정밀 수심측정기와 고성능 해류관측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자동으로 해수를 빨아 올려 온도와 특성을 알 수 있는 해수 연속 측정기도 있습니다.

최대 속력은 27노트로 울릉도에서 독도까지 2시간 안에 갈 수 있습니다.

[김윤배/경북 울릉도 독도 해양연구기지 대장 : "동해의 파도에 적절한 안정성이 있고, 그리고 쌍동선으로 건조가 되다 보니까 굉장히 넓은 작업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크레인과 다이버 지원 시설, 시료 전처리 지원실 등 연구지원 장비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워터 제트 추진기를 갖추고 있어 연구원들이 스크루에 대한 불안감 없이 잠수를 할 수 있습니다.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고, 확인된 해양생물의 종류만 4백 종에 이르는 독도 앞바닷속을 심층 조사하는데 최적인 셈입니다.

[홍정욱/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 "우리 연구원들이 이 전용선을 통해서 좀더 안전하고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연구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의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달 전용 연구선이 독도 생태계 보호와 해양생물 연구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서면 독도 영토 주권 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강전일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 독도누리호 운항…“체계적 독도 해양 연구”
    • 입력 2022-04-25 07:58:56
    • 수정2022-04-25 08:06:05
    뉴스광장(춘천)
[앵커]

독도 앞바다에는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있지만 그동안 전용 연구 조사선이 없어 일반 선박을 빌려왔는데요,

첨단 설비를 갖춘 독도누리호가 운항을 하게 돼 보다 체계적인 조사가 가능해졌습니다.

강전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장 18.8미터, 폭 6.5미터, 45톤급에 선체가 2개인 독도누리호가 바다로 나아갑니다.

연구원과 승무원 등 20여 명이 탈 수 있는 이 선박은 정밀 수심측정기와 고성능 해류관측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자동으로 해수를 빨아 올려 온도와 특성을 알 수 있는 해수 연속 측정기도 있습니다.

최대 속력은 27노트로 울릉도에서 독도까지 2시간 안에 갈 수 있습니다.

[김윤배/경북 울릉도 독도 해양연구기지 대장 : "동해의 파도에 적절한 안정성이 있고, 그리고 쌍동선으로 건조가 되다 보니까 굉장히 넓은 작업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크레인과 다이버 지원 시설, 시료 전처리 지원실 등 연구지원 장비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워터 제트 추진기를 갖추고 있어 연구원들이 스크루에 대한 불안감 없이 잠수를 할 수 있습니다.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고, 확인된 해양생물의 종류만 4백 종에 이르는 독도 앞바닷속을 심층 조사하는데 최적인 셈입니다.

[홍정욱/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 "우리 연구원들이 이 전용선을 통해서 좀더 안전하고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연구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의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달 전용 연구선이 독도 생태계 보호와 해양생물 연구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서면 독도 영토 주권 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강전일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