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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항일빨치산’ 창건 90주년 맞아 “김정은에 절대 충성”
입력 2022.04.25 (08:49) 수정 2022.04.25 (09:13) 정치
북한이 조선인민혁명군(항일 빨치산) 창건 90주년을 맞아 군과 주민들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향한 충성을 요구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25일) 사설에서 “전체 인민과 인민군 장병은 우리국가제일주의 시대를 빛내 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충성의 일편단심을 굳게 간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우리 혁명대오 앞에 휘날리는 붉은 기는 수령 옹위의 기치”라며 “당중앙의 권위는 우리 인민의 자부심이고 영광이며, 당중앙이 가리키는 방향은 우리 혁명무력의 불변 침로”라고 김정은의 권위에 절대 가치를 부여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북한이 ‘조선인민혁명군’이라 부르는 항일 유격대(빨치산)를 김일성이 만주에서 창건했다고 주장하는 1932년 4월 25일이 현재 북한군의 시초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1978년부터 2017년까지 4월 25일을 ‘건군절’로 기념했으며, 건군절을 정규군 창설일인 2월 8일로 바꾼 이후에도 첫 무장단체 창설의 의미를 기리고 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90년 전의 이날 우리 인민은 역사상 처음으로 자기의 진정한 군대를 가지게 됐고 이때로부터 조선 혁명의 영광스러운 역사가 시작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우리 인민군대는 항일 혁명 전통을 계승한 혁명 강군이다’ 이라는 제목의 논설을 냈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오늘 새벽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던 열병식과 관련한 보도는 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의 오늘 홈페이지 캡처]
  • 북한, ‘항일빨치산’ 창건 90주년 맞아 “김정은에 절대 충성”
    • 입력 2022-04-25 08:49:21
    • 수정2022-04-25 09:13:57
    정치
북한이 조선인민혁명군(항일 빨치산) 창건 90주년을 맞아 군과 주민들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향한 충성을 요구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25일) 사설에서 “전체 인민과 인민군 장병은 우리국가제일주의 시대를 빛내 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충성의 일편단심을 굳게 간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우리 혁명대오 앞에 휘날리는 붉은 기는 수령 옹위의 기치”라며 “당중앙의 권위는 우리 인민의 자부심이고 영광이며, 당중앙이 가리키는 방향은 우리 혁명무력의 불변 침로”라고 김정은의 권위에 절대 가치를 부여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북한이 ‘조선인민혁명군’이라 부르는 항일 유격대(빨치산)를 김일성이 만주에서 창건했다고 주장하는 1932년 4월 25일이 현재 북한군의 시초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1978년부터 2017년까지 4월 25일을 ‘건군절’로 기념했으며, 건군절을 정규군 창설일인 2월 8일로 바꾼 이후에도 첫 무장단체 창설의 의미를 기리고 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90년 전의 이날 우리 인민은 역사상 처음으로 자기의 진정한 군대를 가지게 됐고 이때로부터 조선 혁명의 영광스러운 역사가 시작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우리 인민군대는 항일 혁명 전통을 계승한 혁명 강군이다’ 이라는 제목의 논설을 냈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오늘 새벽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던 열병식과 관련한 보도는 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의 오늘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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