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강서구 60대 여성 살인 사건’ 40대 피의자 검거
입력 2022.04.25 (09:09)
수정 2022.04.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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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혼자 살던 6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피의자를 검거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늘(25일) 새벽 0시 55분쯤 경기도 부천의 한 모텔에서 살인 혐의를 받는 40대 피의자 박 모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60대 여성의 사건과 관련해, 유력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었습니다.
당시 이 여성은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살고 있었으며, 사회복지사가 최초로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뒤 박 씨는 택시를 타고 도주하다 모텔 투숙을 반복하며 은신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체포 당시 박 씨는 이사 비용 등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하다가, 이웃이었던 피해자가 많은 돈을 갖고 있을 것으로 기대해 살해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CCTV와 주변 주민 진술, 현장 지문 등으로 피의자를 특정했다”며 “DNA 자료와 부검 자료 등을 토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늘(25일) 새벽 0시 55분쯤 경기도 부천의 한 모텔에서 살인 혐의를 받는 40대 피의자 박 모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60대 여성의 사건과 관련해, 유력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었습니다.
당시 이 여성은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살고 있었으며, 사회복지사가 최초로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뒤 박 씨는 택시를 타고 도주하다 모텔 투숙을 반복하며 은신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체포 당시 박 씨는 이사 비용 등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하다가, 이웃이었던 피해자가 많은 돈을 갖고 있을 것으로 기대해 살해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CCTV와 주변 주민 진술, 현장 지문 등으로 피의자를 특정했다”며 “DNA 자료와 부검 자료 등을 토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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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강서구 60대 여성 살인 사건’ 40대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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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25 09:09:34
- 수정2022-04-25 09:16:17
경찰이 혼자 살던 6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피의자를 검거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늘(25일) 새벽 0시 55분쯤 경기도 부천의 한 모텔에서 살인 혐의를 받는 40대 피의자 박 모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60대 여성의 사건과 관련해, 유력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었습니다.
당시 이 여성은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살고 있었으며, 사회복지사가 최초로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뒤 박 씨는 택시를 타고 도주하다 모텔 투숙을 반복하며 은신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체포 당시 박 씨는 이사 비용 등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하다가, 이웃이었던 피해자가 많은 돈을 갖고 있을 것으로 기대해 살해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CCTV와 주변 주민 진술, 현장 지문 등으로 피의자를 특정했다”며 “DNA 자료와 부검 자료 등을 토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늘(25일) 새벽 0시 55분쯤 경기도 부천의 한 모텔에서 살인 혐의를 받는 40대 피의자 박 모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60대 여성의 사건과 관련해, 유력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었습니다.
당시 이 여성은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살고 있었으며, 사회복지사가 최초로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뒤 박 씨는 택시를 타고 도주하다 모텔 투숙을 반복하며 은신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체포 당시 박 씨는 이사 비용 등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하다가, 이웃이었던 피해자가 많은 돈을 갖고 있을 것으로 기대해 살해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CCTV와 주변 주민 진술, 현장 지문 등으로 피의자를 특정했다”며 “DNA 자료와 부검 자료 등을 토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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