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고구마 가공시설 준공…고구마 수매 가공

입력 2022.04.25 (09:53) 수정 2022.04.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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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창군에 고구마 가공시설이 준공돼 농가 소득이 기대됩니다.

순창군립도서관에는 무인 시스템을 도입됐습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창 일반산업단지에 최신 설비를 갖춘 고구마 가공시설이 들어섰습니다.

82억 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고창에서 재배된 고구마로 고로케와 라떼, 스틱 등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특히 대형 유통업체의 주문자 생산 방식이 아닌 자체 브랜드를 활용해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김용진/고창군 친환경농업팀장 : "고구마 스틱·큐브·아이스크림 등으로 다양하게 가공 판매하게 되면서 농가소득을 늘리고 고창 황토 고구마에 명성을 더욱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순창군립도서관은 365일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무인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무인 시스템은 터치 스크린을 통해 원하는 책을 쉽고 빠르게 예약과 대출, 반납할 수 있는 신개념 독서 플랫폼입니다.

도서관에 가지 않고 휴대 전화 회원 가입도 가능해 주민 독서 문화 확산에 도움이 기대됩니다.

[노홍균/순창군 문화관광과장 :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도서 대출이 가능해서 높은 호응도와 함께 도서관 이용객이 점차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원시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민들로만 구성된 공동방제단이 구성됐습니다.

방제단원은 드론 자격증과 드론을 갖고 있는 남원 농협 소속 농민들로, 작물별 시기에 맞춰 신속한 벼 병해충 방제 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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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고구마 가공시설 준공…고구마 수매 가공
    • 입력 2022-04-25 09:53:50
    • 수정2022-04-25 11:26:27
    930뉴스(전주)
[앵커]

고창군에 고구마 가공시설이 준공돼 농가 소득이 기대됩니다.

순창군립도서관에는 무인 시스템을 도입됐습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창 일반산업단지에 최신 설비를 갖춘 고구마 가공시설이 들어섰습니다.

82억 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고창에서 재배된 고구마로 고로케와 라떼, 스틱 등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특히 대형 유통업체의 주문자 생산 방식이 아닌 자체 브랜드를 활용해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김용진/고창군 친환경농업팀장 : "고구마 스틱·큐브·아이스크림 등으로 다양하게 가공 판매하게 되면서 농가소득을 늘리고 고창 황토 고구마에 명성을 더욱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순창군립도서관은 365일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무인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무인 시스템은 터치 스크린을 통해 원하는 책을 쉽고 빠르게 예약과 대출, 반납할 수 있는 신개념 독서 플랫폼입니다.

도서관에 가지 않고 휴대 전화 회원 가입도 가능해 주민 독서 문화 확산에 도움이 기대됩니다.

[노홍균/순창군 문화관광과장 :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도서 대출이 가능해서 높은 호응도와 함께 도서관 이용객이 점차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원시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민들로만 구성된 공동방제단이 구성됐습니다.

방제단원은 드론 자격증과 드론을 갖고 있는 남원 농협 소속 농민들로, 작물별 시기에 맞춰 신속한 벼 병해충 방제 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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