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버스 노조 “총파업 불참·사측과 계속 교섭”
입력 2022.04.25 (10:46)
수정 2022.04.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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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버스노조가 임금·단체협약 갈등으로 내일(4/26)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인천 지역 노조는 파업에 불참해 시내버스가 정상 운행할 예정입니다.
한국노총 산하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인천지역 노조는 최근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했지만,노동위원회가 노사 간 추가 교섭이 더 필요하다며 반려함에 따라 내일로 예정된 총파업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노조 측은 현재 임금 8.5% 인상과 63세인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는 방안 등을 요구하며,인천시 버스운송사업조합과 조만간 제7차 교섭을 열기로 했습니다.
인천지역 노조에 포함된 버스는 26개 업체 천574대로,2009년부터 도입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대상인 전체 버스의 83%에 이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노총 산하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인천지역 노조는 최근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했지만,노동위원회가 노사 간 추가 교섭이 더 필요하다며 반려함에 따라 내일로 예정된 총파업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노조 측은 현재 임금 8.5% 인상과 63세인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는 방안 등을 요구하며,인천시 버스운송사업조합과 조만간 제7차 교섭을 열기로 했습니다.
인천지역 노조에 포함된 버스는 26개 업체 천574대로,2009년부터 도입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대상인 전체 버스의 83%에 이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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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지역 버스 노조 “총파업 불참·사측과 계속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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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25 10:46:06
- 수정2022-04-25 10:46:42

전국버스노조가 임금·단체협약 갈등으로 내일(4/26)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인천 지역 노조는 파업에 불참해 시내버스가 정상 운행할 예정입니다.
한국노총 산하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인천지역 노조는 최근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했지만,노동위원회가 노사 간 추가 교섭이 더 필요하다며 반려함에 따라 내일로 예정된 총파업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노조 측은 현재 임금 8.5% 인상과 63세인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는 방안 등을 요구하며,인천시 버스운송사업조합과 조만간 제7차 교섭을 열기로 했습니다.
인천지역 노조에 포함된 버스는 26개 업체 천574대로,2009년부터 도입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대상인 전체 버스의 83%에 이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노총 산하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인천지역 노조는 최근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했지만,노동위원회가 노사 간 추가 교섭이 더 필요하다며 반려함에 따라 내일로 예정된 총파업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노조 측은 현재 임금 8.5% 인상과 63세인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는 방안 등을 요구하며,인천시 버스운송사업조합과 조만간 제7차 교섭을 열기로 했습니다.
인천지역 노조에 포함된 버스는 26개 업체 천574대로,2009년부터 도입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대상인 전체 버스의 83%에 이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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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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