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윤석열 당선인 출퇴근 길, 시민 불편 관련 대책 마련중”

입력 2022.04.25 (12:04) 수정 2022.04.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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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이 윤석열 당선인의 새로운 용산 집무실과 사저 간 출퇴근 길 관련해 여러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오늘(25일)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 이전 관련해 "일부 미결정 사안을 빼고는 거의 준비 완료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초동에서 용산 집무실을 오갈 때 시민 불편이 어느 정도일지 시뮬레이션을 해보며 검토를 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청장은 출퇴근 때 신호 통제 관련해서는 "신호 통제를 할 수도 있고, 시민 불편이 너무 크면 경호처와 협의해서 시간대를 조정할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우회로 유도하는 방법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용산서 집무실 주변 파출소 관할권 문제는 아직 검토 중이지만, 이밖에는 대부분 준비 사항이 완료됐다며 파생되는 세부 사항도 검토해 조속히 확정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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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찰청 “윤석열 당선인 출퇴근 길, 시민 불편 관련 대책 마련중”
    • 입력 2022-04-25 12:04:19
    • 수정2022-04-25 14:00:42
    사회
서울경찰청이 윤석열 당선인의 새로운 용산 집무실과 사저 간 출퇴근 길 관련해 여러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오늘(25일)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 이전 관련해 "일부 미결정 사안을 빼고는 거의 준비 완료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초동에서 용산 집무실을 오갈 때 시민 불편이 어느 정도일지 시뮬레이션을 해보며 검토를 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청장은 출퇴근 때 신호 통제 관련해서는 "신호 통제를 할 수도 있고, 시민 불편이 너무 크면 경호처와 협의해서 시간대를 조정할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우회로 유도하는 방법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용산서 집무실 주변 파출소 관할권 문제는 아직 검토 중이지만, 이밖에는 대부분 준비 사항이 완료됐다며 파생되는 세부 사항도 검토해 조속히 확정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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