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선거 브로커 인사권 요구” 의혹 압수수색

입력 2022.04.25 (13:59) 수정 2022.04.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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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선거 브로커’가 6·1 지방선거 단체장 후보자에게 정치자금 조달을 대가로 인사권을 요구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25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이중선 전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언급한 선거 브로커들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앞서 이 전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부터 이른바 선거 브로커들이 선거 조직과 금전적인 지원을 제안하며 당선 시 인사권을 달라고 요구했으며, 이를 거절하자 각종 압박에 시달려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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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경찰 “선거 브로커 인사권 요구” 의혹 압수수색
    • 입력 2022-04-25 13:59:34
    • 수정2022-04-25 14:00:34
    사회
이른바 ‘선거 브로커’가 6·1 지방선거 단체장 후보자에게 정치자금 조달을 대가로 인사권을 요구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25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이중선 전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언급한 선거 브로커들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앞서 이 전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부터 이른바 선거 브로커들이 선거 조직과 금전적인 지원을 제안하며 당선 시 인사권을 달라고 요구했으며, 이를 거절하자 각종 압박에 시달려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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