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해안 호우·강풍 예보’ 농작물 피해 예방 총력

입력 2022.04.25 (15:02) 수정 2022.04.25 (15: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7일까지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 등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내일(26일) 0시부터 오전 9시 사이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시간당 30∼50㎜의 강우가 내리고 초속 8∼16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해당 지방자치단체, 농촌진흥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제주·남부지방의 수리시설과 원예시설, 축산·방역시설 등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피해 예방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또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황을 관리하며 농가에 호우, 강풍, 저온 피해 예방 요령을 홍보합니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농업인들은 농업시설 피해 예방 요령과 여름철 재난 대비 국민 행동요령 등을 미리 숙지하고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남해안 호우·강풍 예보’ 농작물 피해 예방 총력
    • 입력 2022-04-25 15:02:57
    • 수정2022-04-25 15:04:52
    경제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7일까지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 등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내일(26일) 0시부터 오전 9시 사이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시간당 30∼50㎜의 강우가 내리고 초속 8∼16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해당 지방자치단체, 농촌진흥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제주·남부지방의 수리시설과 원예시설, 축산·방역시설 등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피해 예방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또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황을 관리하며 농가에 호우, 강풍, 저온 피해 예방 요령을 홍보합니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농업인들은 농업시설 피해 예방 요령과 여름철 재난 대비 국민 행동요령 등을 미리 숙지하고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