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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출신’ 한 씨 타자 전성시대
입력 2022.04.25 (21:50) 수정 2022.04.26 (07:39)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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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시즌 프로야구에서 '한 씨' 성을 가진 두 명의 타자 한유섬과 한동희의 기세가 놀랍습니다.

경남고 선후배이기도 한 두 선수가 도루를 제외한 전 부문을 양분하고 있는데요.

하무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동민은 2018년 짜릿한 역전 홈런포로 SK의 우승을 이끌며 한국시리즈 MVP가 됐습니다.

[한동민/한유섬 개명 전 이름/2018년 SK 한국시리즈 우승 직후 : "오늘은 정말 즐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팀이 SSG로 바뀔 때 한유섬으로 개명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20경기에서 무려 24타점을 쓸어 담아 이런 추세라면 올 시즌 173타점까지 가능합니다.

4할대 타율 등 타격 전 부문 상위권에 달리며 개명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한유섬/SSG : "1,2번 타자가 밥상을 잘 차려주고 있는데 제가 본의 아니게 지금 다 타점을 올리고 있습니다. 한유섬하면 진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 이렇게 각인됐으면 좋겠습니다."]

한유섬의 경남고 10년 후배인 한동희는 자신이 왜 '제2의 이대호'로 불리는지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대호/롯데/2020년 7월 KBS 뉴스9 : "타석에서 배트로 이쪽 저쪽 찍는 것은 이대호 선수를 모방한 겁니까?"]

[한동희/롯데/2020년 7월 KBS 뉴스9 : "네. 따라 한 겁니다!"]

이대호와 유사한 폼으로장외홈런을 터뜨리는 등 홈런 6개로 단독 선두를 질주 중입니다.

홈런을 포함해 타율과 안타, 장타율, OPS 등 무려 타격 5개 부문 1위.

시즌 초 약체로 평가받던 롯데는 3위까지 도약했습니다.

[한동희/롯데 : "선배님들도 타격에서 노림수나 많이 가르쳐주셔서 제가 확신을 가지고 들어가다 보니깐 좋은 결과가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한유섬과 한동희는 시즌 첫 유통 라이벌 대결인 주중 3연전에서 4월 최고 타자 자리를 놓고 맞붙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이형주
  • ‘경남고 출신’ 한 씨 타자 전성시대
    • 입력 2022-04-25 21:50:35
    • 수정2022-04-26 07:39:47
    뉴스 9
[앵커]

올시즌 프로야구에서 '한 씨' 성을 가진 두 명의 타자 한유섬과 한동희의 기세가 놀랍습니다.

경남고 선후배이기도 한 두 선수가 도루를 제외한 전 부문을 양분하고 있는데요.

하무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동민은 2018년 짜릿한 역전 홈런포로 SK의 우승을 이끌며 한국시리즈 MVP가 됐습니다.

[한동민/한유섬 개명 전 이름/2018년 SK 한국시리즈 우승 직후 : "오늘은 정말 즐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팀이 SSG로 바뀔 때 한유섬으로 개명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20경기에서 무려 24타점을 쓸어 담아 이런 추세라면 올 시즌 173타점까지 가능합니다.

4할대 타율 등 타격 전 부문 상위권에 달리며 개명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한유섬/SSG : "1,2번 타자가 밥상을 잘 차려주고 있는데 제가 본의 아니게 지금 다 타점을 올리고 있습니다. 한유섬하면 진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 이렇게 각인됐으면 좋겠습니다."]

한유섬의 경남고 10년 후배인 한동희는 자신이 왜 '제2의 이대호'로 불리는지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대호/롯데/2020년 7월 KBS 뉴스9 : "타석에서 배트로 이쪽 저쪽 찍는 것은 이대호 선수를 모방한 겁니까?"]

[한동희/롯데/2020년 7월 KBS 뉴스9 : "네. 따라 한 겁니다!"]

이대호와 유사한 폼으로장외홈런을 터뜨리는 등 홈런 6개로 단독 선두를 질주 중입니다.

홈런을 포함해 타율과 안타, 장타율, OPS 등 무려 타격 5개 부문 1위.

시즌 초 약체로 평가받던 롯데는 3위까지 도약했습니다.

[한동희/롯데 : "선배님들도 타격에서 노림수나 많이 가르쳐주셔서 제가 확신을 가지고 들어가다 보니깐 좋은 결과가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한유섬과 한동희는 시즌 첫 유통 라이벌 대결인 주중 3연전에서 4월 최고 타자 자리를 놓고 맞붙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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